중국천주교애국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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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천주교애국회(중국어 간체자: 中国天主教爱国会, 정체자: 中國天主教愛國會, 병음: Zhōngguó Tiānzhǔjiào Àiguó Huì 중궈톈주자오아이궈후이[*])는 1957년 중화인민공화국이 중국 본토의 가톨릭 신자들을 감독하기 위해 세운 단체이다.[1] 협회는 로마 교황청의 인가 없이 자체적으로 세례를 주고 주교를 선출한다.[2]

중화인민공화국이 인정하는 유일한 가톨릭 단체이지만 교황청은 인정하지 않는다.[3] 마카오홍콩의 가톨릭 교회들은 천주교애국회에 보고하지 않고 직접 로마 가톨릭교회와 소통한다. 2018년 중국과 교황청 간의 협약에 의해 새 주교대상자는 교황의 사전 승인을 받도록 합의가 되었으며 교황의 승인없이 임명되었던 천주교애국회의 주교 몇명도 교황이 승인하기로 합의가 되었다.

각주[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