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경(任竟, 任敬, ? ~ 기원전 177년)은 전한 초기의 제후로, 개국공신 임오의 아들이다.
문제 원년(기원전 179년), 임오의 뒤를 이어 광아후(廣阿侯)에 봉해졌다.
문제 3년(기원전 177년)에 죽어 시호를 이(夷)라 하였고, 아들 임단이 작위를 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