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회림 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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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도봉구의 향토문화재 | |
종목 | 향토문화재 제2호 (2017년 12월 21일 지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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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량 | 1기 |
시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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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 지름 502cm, 높이 160cm |
위치 | |
주소 | 서울특별시 도봉구 쌍문동 산 83-18 |
좌표 | 북위 37° 39′ 15″ 동경 127° 01′ 54″ / 북위 37.65417° 동경 127.03167° |
이회림 묘는 서울특별시 도봉구 쌍문동 산 83-18에 있는 이회림 묘이다. 2017년 12월 21일 서울 도봉구의 향토문화재 제2호로 지정되었다.[1]
지정 사유
[편집]이회림은 조선 초 문·무신으로 태종 때 원종공신에 책록되었으며, 사후 좌우정에 추증된 인물이다. 그의 부친인 이종무는 조선개국 원종공신이며, 그의 아들인 이석형은 조선 최초로 3과(생원과, 진사과, 식년문과)를 장원했던 인물이다.[1]
묘는 정경부인 박씨와 합장묘로 상하(上下)로 조성되어 있어 조선 초기 분묘조성방식을 보여주고 있으며, 묘의 위치에 대한 내용은 조선 한문 4대가 중에 한 명인 월사 이정구 선생의 『월사집』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1]
이회림은 조선 초 최고의 지위를 얻었던 인물로 묘와 석물들을 통해 조선 초·중기 묘역의 특징을 알 수 있으며, 현재까지도 후손들에 의해 관리가 잘되고 있어 도봉구 향토문화재로 지정한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