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치조 미카코(一条 美賀子) 혹은 도쿠가와 미카코(徳川 美賀子)는 막말, 메이지 시대의 공가 출신의 여자이다. 일본 최후의 정이대장군 도쿠가와 요시노부의 정실로서 친부는 이마데가와 긴히사이며 양부는 이치조 다다카이다. 아명은 노부키미(延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