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스트민스터 대요리문답
웨스트민스터 대요리문답(Westminster Larger Catechism)은 1643년에서 시작해 1647년에 완성되었으며 요리문답중에 가장 완성도가 높은 것으로 보수적인 장로교 등의 개혁주의를 따르는 교단에서 현재까지 사용되고 있다.
역사
[편집]1643년 웨스트민스터 의회에서 모인 백여명의 목회자와 장로등이 스코틀랜드와 영국 교회의 교리적 일치를 위하여 신앙고백서와 요리문답을 작성하였다. 이 곳에 모인 목회자들은 대부분 청교도라 불리는 성경의 대가들이었으며, 그들의 성경에 대한 지식과 신학은 당대에 가장 우수하다고 보여진다.
현재 전세계적으로 개혁주의적인 교리를 따르는 교단에서는 이 대요리문답을 가장 정확한 교리적 서술로 받아들이고 있으며, 체계적이고, 논리적인 구성과 성경적이고, 구체적인 내용으로 많은 이들의 학습용 뿐만 아니라, 예배 때에 사용되고 있다.
평가
[편집]벤저민 워필드는 대요리문답이 웨스트민스터 소요리문답에 비해 덜 관심이 있었다고 평가하였다. 하지만, 윌리엄슨은 그의 저서에서 대요리문답의 가치는 금광석처럼 보물이 쌓여 있는 것과 같다고 평하였다.[1]
존 머레이는 대요리문답의 30-32문항이 신앙고백서보다 훨씬 뛰어나다고 평하였다.
대요리 문답에서 설명된 십계명은 보다 정확하고, 자세하고, 풍부하게 표현되어 있다.
T.F. 토렌스는 칼빈의 제네바 요리문답의 율법에 대한 설명이 대요리문답보다 더 복음적이라고 평하였다.
번호 | 큰 주제 | 내용 | 세부 번호 | 내용 | 세부 번호 | 내용 |
---|---|---|---|---|---|---|
6-19 | 믿음 | 삼위일체: 위격과 사역 | ||||
20-30 | 믿음 | 행위언약/ 생명 | ||||
31-35 | 믿음 | 은혜언약 | ||||
36-56 | 믿음 | 은혜언약의 중보자 그리스도 | ||||
36-42 | 인격 | |||||
43-56 | 사역 | |||||
43-45 | 선지자, 제사장,왕 | |||||
46-56 | 낮추심과 높아지심 | |||||
57-64 | 믿음 | 그리스도가 교회에 혜택이 되심의 적용 | ||||
65-90 | 믿음 | 그리스도와의 연합 | ||||
66-81 | 은혜안에서 그리스도와의 교제
(유효한 부르심, 칭의,양자,성화) |
|||||
82-90 | 영광안에서 그리스도와의 교제
(그의 삶, 중간상태, 부활) |
|||||
91-196 | 의무 | 법 | ||||
153-196 | 의무 | 은혜의 방도 | ||||
155-160 | 말씀 | |||||
161-177 | 세례 | |||||
178-196 | 기도 |
음란한 노래와 책과 사진과 춤과 연극등을 포함한다. (인크리스 매더는 이 항의 음란한 춤에 대하여 언급을 하면서, 제 7계명의 확대해석에 대한 대요리문답을 인용하였다.)
같이 보기
[편집]관련 서적
[편집]- Thomas Ridgeley, Commentary on the Larger Catechism
- G.I Williamson, The Westminster Larger Catechism, a Commentary
번역된 서적
[편집]각주
[편집]- ↑ Vos, Johannes Geerhardus. (2002). 《The Westminster larger catechism : a commentary》. Phillipsburg, N.J.: P & R Pub. ix쪽. ISBN 0-87552-514-8.
- ↑ 《The Westminster Confession into the 21st century : essays in remembrance of the 350th anniversary of the Westminster Assembly》. Fearn: Mentor. 2003-. 63쪽. ISBN 1-85792-86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