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나 크반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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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베를린에서 크반트.

요한나 마리아 크반트(독일어: Johanna Maria Quandt, 혼전 성씨: 브룬(Bruhn), 1926년 6월 21일 ~ 2015년 8월 3일)는 독일의 억만장자 사업가이자 BMW를 파산에서 부활시킨 사업가 헤르베르트 크반트의 미망인이었다. 포브스에 따르면, 그녀는 독일에서 8번째로 부유한 사람이었고, 세계에서 77번째로 부유한 사람이었으며, 세계에서 11번째로 부유한 여성이었다.[1][2]

BMW에서의 경력[편집]

요한나 브룬은 1950년대에 미래의 남편 사무실에서 비서가 되었고 결국 그의 개인 비서가 되었다. 그 둘은 1960년에 결혼했다. 1982년 그가 사망한 후, 그녀는 BMW의 대주주였고 1982년부터 1997년 은퇴할 때까지 BMW의 감독 이사회에 있었다.[2] 대부분의 시간 동안 그녀는 이사회의 부의장을 지냈다. 그녀는 사망 당시 BMW의 지분 16.7%를 소유했다.

가족[편집]

그녀의 결혼 생활의 두 자녀인 슈테판과 주자네 역시 BMW의 상당한 주주이며 현재 회사의 감독 이사회에 앉아 있다. 경찰은 1978년 그녀와 그녀의 딸 주자네 클라텐을 납치하려는 시도를 막았다.[3] 요한나는 바트홈부르크포어데어회에에서 조용히 살았다.

2007년 10월 독일 공영방송 ARD의 프로그램은 제2차 세계 대전 동안 크반트 가업의 역할을 자세히 묘사했다. 그 결과, 4명의 가족 구성원들은 크반트 가족 전체를 대표하여 역사학자가 히틀러 독재 기간 동안 가족의 활동을 조사할 연구 프로젝트에 자금을 지원할 의사를 발표했다.[4]

2014년 8월 기준으로 크반트 가문의 재산은 463억 달러로 추정된다. 요한나 크반트는 89세의 나이로 프랑크푸르트암마인 근처의 바트홈부르크포어데어회에에 있는 자신의 집에서 사망했다.[5]

그녀는 사업 기자 지망생들을 위한 훈련을 제공하기 위해 요한나 크반트 스티프퉁 재단을 설립했다.[2] 그 재단은 또한 뛰어난 비즈니스 저널리즘에 대한 상을 제공한다. 2009년에는 대연방공로십자장을 수상했다.[6]

각주[편집]

외부 링크[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