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트레일리아의 대외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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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본문은 오스트레일리아의 대외 관계에 대한 설명이다.

각국과의 대외 관계[편집]

국기 수교 관계
대한민국의 기 대한민국

이 나라는 1949년 8월 14일, 대한민국을 승인하고,[1] 한국 전쟁에 참전하였다. 베트남 전쟁 기간 동안에도 양국이 같이 참전했다. 오스트레일리아군은 한국 전쟁 때 339명이 전사했고, 베트남 전쟁 때 520명이 전사했다. 한국인은 대사관 가족을 포함하여 10만 5558명이 오스트레일리아에 거주하고 있으며 이들 중 대부분은 뉴사우스웨일스주에 거주한다. 인천국제공항에서 호주까지 가는 노선은 대한항공이 매일 논스톱 직항편으로 운행되고 아시아나항공콴타스 항공도 한국으로 논스톱 직항편을 운항한다. 현재는 북한과도 수교하고 있는 상태이다. 상상원정대가 오스트레일리아를 방문한 적이 있으며, 또한 오스트레일리아 국적자인 샘 해밍턴이 MBC 진짜 사나이, 슈돌에 출연하고 있다. 샘 해밍턴은 한국으로 이주하여 지금까지 살고있으며 한국 연예인 생활을 하고 있다.

미국의 기 미국 미국과는 1940년[2]에 수교하였다. 오스트레일리아와 미국은 친밀한 동맹국이다.[3]오스트레일리아는 전통적으로 영국연방 가맹국들과 유대관계를 유지하여 왔다. 그러나, 영국의 아시아에 대한 영향력이 약화되자 1942년 이후, 오스트레일리아는 미국과의 관계를 강화하고 현재와 같이 미국의 동맹국으로서의 지위를 확보하였다. 정부 차원에서 미국과 오스트레일리아는 ANZUS 조약과 AUSFTA를 맺고 있다.
일본의 기 일본

일본과는 아주 긴밀한 관계를 맺고 있다. 일본-미국-오스트레일리아 간 방위 최고위급 회담이 행해진 적도 있고, 경제, 군사, 외교 등에서 공동보조를 취하고 있다. 2007년 3월에는 자위대와 오스트레일리아군이 국제연합 평화유지활동(PKO활동)의 공동훈련, 반테러활동, 지진, 해일 등 지역재난에 대해 협력하여 담당한다는 것 등을 담은 공동선언(안전보장협력에 관한 일본-오스트레일리아 공동선언)에 조인하였다.

각주[편집]

  1. “호주·터키, 한국 승인”. 서울신문. 1949년 8월 14일. 
  2. “A Guide to the United States' History of Recognition, Diplomatic, and Consular Relations, by Country, since 1776: Australia”. The United States recognized Australia on January 8, 1940, when the Governments of the United States and Australia announced the establishment of bilateral diplomatic relations. 
  3. “Australia is America's closest ally”. "The United States does not have a closer or better ally than Australia," Mr Obama said after the pair's meet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