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 선암사 대각암 승탑
대한민국의 보물 | |
종목 | 보물 제1117호 (1992년 1월 15일 지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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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량 | 1기 |
시대 | 고려시대 |
소유 | 선암사 |
위치 | |
주소 | 전라남도 순천시 승주읍 죽학리 산48-1번지 |
좌표 | 북위 34° 59′ 47″ 동경 127° 19′ 52″ / 북위 34.99639° 동경 127.33111° |
정보 | 문화재청 국가문화유산포털 정보 |
전라남도의 유형문화재(해지) | |
종목 | 유형문화재 제157호 (1987년 9월 18일 지정) (1992년 1월 15일 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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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 문화재청 국가문화유산포털 정보 |
순천 선암사 대각암 승탑(順天 仙巖寺 大覺庵 僧塔)은 전라남도 순천시 승주읍, 선암사에 있는 고려시대의 승탑이다. 1987년 9월 18일 전라남도의 유형문화재 제157호로 지정되었다가, 1992년 1월 15일 대한민국의 보물 제1117호로 승격되었다.
개요[편집]
선암사는 통일신라 헌강왕 5년(875)에 도선이 창건하였고, 고려 선종 6년(1088)에 의천에 의해 대규모로 다시 지어졌다. 이 승탑은 대각국사 의천이 선암사에 딸린 암자에서 크게 깨달음을 얻었다 하여 대각암이란 이름이 붙여졌다고 한다.
전형적인 8각 승탑으로, 3개의 받침돌로 이루어진 기단(基壇)위에 탑신(塔身)을 올린 후 머리장식을 얹어 놓았다. 기단에서 아래받침돌은 옆면에 구름무늬를 새겨놓았고, 가운데받침돌은 각 면에 1구씩 안상(眼象)을 얕게 새겼다. 윗받침돌에는 8장의 연꽃잎이 둘러져 있다. 탑신의 몸돌은 각 모서리마다 기둥을 본떠 새겼으며, 앞뒷면에 자물쇠가 달린 문짝모양을 새겨 두었다. 지붕돌은 평평하고 투박한 모습으로, 경사진 면의 모서리는 굵직하고, 그 끝마다 큼직하게 솟은 꽃장식이 달려 있다. 꼭대기의 머리장식으로는 보륜(寶輪:바퀴모양의 장식)과 보주(寶珠:연꽃봉오리모양의 장식) 등이 차례로 올려져 있다.
조각수법과 지붕돌 형태 등으로 보아 고려 전기의 작품으로 보인다.
같이 보기[편집]
참고 자료[편집]
- 순천 선암사 대각암 승탑 - 문화재청 국가문화유산포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