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송림사 팔상도 초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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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의 유형문화재 | |
종목 | 유형문화재 제20호 (2015년 6월 10일 지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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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량 | 5폭 |
시대 | 조선시대 |
소유 | 송림사 주지 |
위치 | |
주소 | 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 축산길 38-53 |
좌표 | 북위 36° 26′ 7.5″ 동경 127° 17′ 58″ / 북위 36.435417° 동경 127.29944° |
정보 | 국가유산청 국가유산포털 정보 |
세종 송림사 팔상도 초본(世宗 松林寺 八相圖 草本)은 세종특별자치시 송림사에 있는, 조선시대의 팔상도 초본이다. 2015년 6월 10일 세종특별자치시의 유형문화재 제20호로 지정되었다.[1]
개요
[편집]송림사 팔상도는 비람강생상, 사문유관상, 수하항마상, 녹원전법상, 쌍림열반상의 5장이 남아있으며, 제작시기와 화승에 대한 기록은 없으나 녹원전법상에 “忠淸道公州摩谷寺”란 묵서가 남아있어 마곡사 팔상도 제작을 위해 출초한 것으로 판단된다.
송림사 팔상도 초본은 복잡한 내용을 한 화면에 표현하기 위해 나무와 전각 등을 이용해 공간을 구획하였으며 존상들이 존재감 있게 드러날 수 있도록 최소한의 필선만을 사용하고 나무, 바위, 구름 등 사물에 대한 묘사가 명확하고 정밀하게 표현하였다.
팔상도 초본의 제작 시기는 명확하지 않지만 화풍 상 19세기에 조성된 것으로 판단되며, 조선후기 팔상도에서 그 유형을 찾아볼 수 없는 새로운 형식이 나타나는 등 미술사적 가치가 높고 조선후기 팔상도 연구에 귀중한 자료로 평가된다.
규격
[편집]- 비람강생상 : 150.3×105.2cm
- 사문유관상 : 148.0×103.4cm
- 수하항마상 : 149.0×104.4cm
- 녹원전법상 : 148.5×102.5cm
- 쌍림열반상 : 150.0×103.8cm
각주
[편집]- ↑ 세종특별자치시 고시 제2015–75호, 《세종특별자치시 문화재 지정 고시》, 세종특별자치시장, 2015-06-10
참고 자료
[편집]- 금남 송림사 팔상도 초본 - 국가유산청 국가유산포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