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미타사 산신도

미타사 산신도
(彌陀寺 山神圖)
대한민국 서울특별시문화재자료
종목문화재자료 제62호
(2014년 7월 3일 지정)
수량1건 1점
위치
서울 미타사은(는) 대한민국 안에 위치해 있다
서울 미타사
서울 미타사
서울 미타사(대한민국)
주소서울특별시 성북구 보문사길 6-16 (대한불교 조계종 미타사)
좌표북위 37° 35′ 07″ 동경 127° 00′ 58″ / 북위 37.58528° 동경 127.01611°  / 37.58528; 127.01611
정보문화재청 국가문화유산포털 정보

미타사 산신도(彌陀寺 山神圖)는 서울특별시 성북구, 미타사에 있는 일제강점기의 불화이다. 2014년 7월 3일 서울특별시의 문화재자료 제59호로 지정[1]되었다가, 2014년 7월 17일 제62호로 번호가 정정[2]되었다.

지정사유[편집]

화기를 통해 이 그림은 독성도와 함께 1915년 草庵世復과 錦溟運齊에 의해 조성되었음이 확인되었다. 19~20세기의 전형적인 화면구성을 보여주며, 당시 서울․경기지역에서 크게 활약하였던 草庵世復과 錦溟運齊 작품으로, 표현력이 다소 뒤떨어지기는 하나 조성시기가 확실하고 보존상태가 양호하여 문화재자료로 지정할 필요가 있다.[1]

조사보고서[편집]

상투처럼 위로 묶은 머리에 긴 수염을 하고 손에는 깃털로 이루어진 부채를 들고 있는 신선 모습의 산신이 호랑이를 기대고 앉아 있는 산신도로서, 뒤 배경에 고목과 폭포가 흘러내리고 있는 심산유곡을 나타내어 산신도의 전형을 보이고 있다.[1]

패널 형식의 그림으로 손상 없이 원형이 잘 유지되어 있다. 일반적으로 19~20세기 산신도에 등장하는 호랑이의 경우 긴 꼬리를 위로 쳐들어 살랑거리고 있는 정감있고 익살스러운 모습인데 비해, 이 그림의 호랑이는 정면을 향하고 있는 경직된 머리에 꼬리를 감추고 있는 색다른 모습으로 표현력이 다소 떨어진다.[1]

화기를 통해 이 그림은 독성도와 함께 1915년 草庵世復과 錦溟運齊에 의해 조성되었음이 확인된다.[1]

19~20세기의 전형적인 화면구성을 보여주며, 당시 서울․경기지역에서 크게 활약하였던 草庵世復과 錦溟運齊 작품으로, 표현력이 다소 뒤떨어지기나 조성시기가 확실하고 보존상태가 양호하여 문화재자료로 지정할 필요가 있다.[1]

각주[편집]

  1. 서울특별시고시 제2014-246호, 《서울특별시 유형문화재 지정 고시》, 서울특별시장, 서울시보 제[3240호, 4면, 2014-07-03
  2. 서울특별시고시 제2014-265호, 《서울특별시 문화재자료 지정번호 변경 고시》, 서울특별시장, 서울시보 제3243호, 85면, 2014-07-17

참고 자료[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