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면홍기

삼면홍기(중국어 간체자: 三面红旗, 정체자: 三面紅旗, 병음: sānmiàn hóngqí 싼몐훙치^[*])는 1950년대 후반 중국 인민에게 사회주의 국가 건설을 촉구하던 이념적 슬로건이다. "3개의 빨간 깃발" 이라고도 불리는 "삼면홍기"는 사회주의 건설을 위한 총노선, 대약진 운동 및 인민공사로 구성되었다.

제1차 중국의 5개년 계획 이후에 중화인민공화국은 '삼면홍기 운동' 을 도입하여 사회주의 건설을 계속했다. 중국 공산당은 중국인에게 "더욱 빠르고, 더 좋고, 더 경제적인 결과로 모두 나가서 높은 목표를 세우고 사회주의를 건설하라"고 지시했다. 1958년 말까지 거의 모든 중국 농민은 각각 평균 5000 가구의 공동체로 조직되었다. 모든 사유 재산은 코뮌을 위해 사용되거나 기부되었으며 사람들은 자신의 음식을 요리 할 수 없었고 대신 공동 식당에서 식사를 했다.

1958년에 시작된 대약진 운동은 중국의 방대한 노동 자원을 농업 및 산업 프로젝트에 사용하여 신속하게 현대화하려는 운동이었다. 그러나 대약진 운동은 경제적 파괴와 수천만 명의 기근 사망을 초래했으며 결국 1962년 초에 대부분이 버려졌다. 코뮌의 회원은 1960년대 초에 점차 감소하기 시작하여 일부 사유 재산 소유권과 기업이 다시 허용되었다. 이 공동체는 1980년대 초반에 덩샤오핑 아래 해체 될 때까지 계속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