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르가소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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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르가소 해(Sargasso Sea)는 북대서양 중앙부의 해류 흐름에 둘러싸인 바다이다. 서쪽은 멕시코 만류, 북쪽은 북대서양 해류, 동쪽은 카나리아 해류, 남쪽은 북적도 해류가 흐르고 있다.
사르가소 해는 약 남북으로 1,100 km, 동서로 3,200 km가량 되며, 서경 40도에서 70도, 북위 25도에서 35도 사이 지역에 해당한다. 서쪽 가장자리 부근에 버뮤다가 있다. 사르가소 해는 해안선을 가지고 있지 않은 유일한 바다이다[1].
역사
[편집]사르가소 해역은 15세기, 포르투갈 선원에 의해 발견되었다. 하지만 4세기의 작가 아비에누스의 시에 대서양 한복판의 해초로 뒤덮인 바다 이야기가 나오는 것으로 봐서 더 일찍 알려졌을 수도 있다. 크리스토퍼 콜럼버스와 그의 선원들도 해초에 덮인 사르가소 해에 관해 적고 있다.
생태
[편집]사르가소 해는 마의 바다, 혹은 죽음의 바다라고 불리긴 하지만, 실제로는 모자반속 해조로 덮여 있다. 사르가소 해는 또한 유럽뱀장어와 아메리카뱀장어의 회귀에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한다. 두 종의 뱀장어는 이곳에 알을 낳는다.
같이 보기
[편집]각주
[편집]- ↑ http://web.mac.com/flintartsed/Homeschool/artreachresources_files/AR2_2_Oct07.pdf[깨진 링크(과거 내용 찾기)] Flint Institute of Arts Vol 2 No 2
외부 링크
[편집]- 위키미디어 공용에 사르가소해 관련 미디어 분류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