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하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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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하이강 | |
Sông Bến Hải | |
(지리 유형: 강) | |
벤하이강을 가로지르는 히엔르엉 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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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 | 베트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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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원지 | 안남산맥 |
하구 | 남중국해 |
길이 | 100 km |
벤하이강(베트남어: Sông Bến Hải / 瀧𤅶海)는 베트남 꽝찌성을 흐르는 강이다.
지리
[편집]안남산맥에서 발원하며, 북위 17도 부근을 대략 동쪽 방향으로 흐르고, 남중국해로 직접 빠져 나간다. 길이는 약 100 km에 이르며, 폭은 넓은 곳에서는 약 200 m에 달한다. 하구는 꽝찌성을 조린현과 찌에우퐁현을 가르는 경계가 된다.
역사
[편집]벤하이강은 한때 베트남 중부의 중요한 국경선이 된 하천이었다. 제네바 협정에 따라 북위 17도 이북의 북베트남과 남 베트남 과의 군사 분계선 되었다. 이 강이 거의 그 북위 17도에 존재해 있기 때문이다. 이 협정에 따라 군사 분계선 부근 비무장 지대(DMZ)가 설정되어 있었지만, 그 범위는 대체로 벤하이강을 중심으로 폭 약 4 km의 장소였다. 따라서, 이 강은 비무장 중립 지대의 중심이었다고 할 수 있다.[1] 이 강을 가로지르는 히엔릉 다리는 당시 북쪽 절반이 빨간색으로 남쪽 절반이 노란색으로 칠해져 있었다.
각주
[편집]- ↑ Things to see and do, 2017년 12월 5일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