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 백련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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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의 기념물 | |
종목 | 기념물 제62호 (1979년 12월 27일 지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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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적 | 14,582m2 |
위치 | |
주소 | 전북특별자치도 무주군 설천면 백련사길 580 (삼공리) |
좌표 | 북위 35° 51′ 39″ 동경 127° 45′ 57″ / 북위 35.86083° 동경 127.76583° |
정보 | 국가유산청 국가유산포털 정보 |
무주 백련사지(茂朱 白蓮寺址)는 전북특별자치도 무주군 설천면에 있는, 신라 신문왕 때 백련선사가 숨어 살던 절터이다. 1979년 12월 27일 전라북도 기념물 제62호로 지정되었다.
개요
[편집]백련사는 명승지 구천동을 대표하는 절로 신라 신문왕 때 백련선사가 숨어 살던 곳이다. 백련사라는 이름은 신라 문무왕 때 백련선사(白蓮禪師)가 숨어 살던 곳으로 여기에 백련이 솟아 나왔다 하여 백련암이라 하였다는 전설이 전해져오며, 830년(흥덕왕 5)에 무염국사(無染國師)가 백련사를 창건하였다는 구전도 있지만, 이에 관한 기록은 남아 있지 않다.
이 절터에서는 광무 4년(1900)에 이하섭이 고쳐 지으면서 기념비를 세운 흔적을 찾아볼 수 있다. 한국전쟁 때 건물들은 불에 타 없어졌으나, 경종 3년(1723)에 만들어진 것으로 전하는 백련사의 종은 자리를 옮겨 두어 남아 있다. 지금의 건물은 1962년에 새로 지은 것이다.
대웅전은 앞면 5칸·옆면 3칸의 규모이며, 지붕은 옆면에서 볼 때 여덟 팔(八)자 모양과 비슷한 팔작지붕이다. 이외에도 선수당, 원통전, 사천왕문, 일주문 등이 있으며, 백련사 계단을 비롯하여 정관당부도, 매월당부도가 있다.
같이 보기
[편집]참고 자료
[편집]- 백련사지 - 국가유산청 국가유산포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