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그 데이즈 (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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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그 데이즈(영어: dog days, lit. '개의 날들')는 여름의 무더운 날을 가리키는 말이다. 대개 7월 초 ~ 8월 초를 가리키며, 이 시기는 큰개자리 알파인 시리우스가 신출하기 시작하는 이후의 시기로서 헬레니즘 점성술은 이를 열과 가뭄 등의 기상 이상, 광견병과 불운 등에 연결지었다. 오늘날 도그 데이즈는 북반구에서 가장 덥고 불쾌한 시기를 가리키는 말이다.[1] 동아시아에서 복날에 해당하는 시기이기도 하며, 따라서 도그 데이즈를 삼복(三伏)이나 복중(伏中)으로 옮기기도 한다.
각주
[편집]- ↑ Little, Becky (2021년 7월 16일). “Here’s why we call this time of year the ‘dog days’ of summer”. 《National Geographic》. 2024년 7월 14일에 확인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