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이동

김포 정씨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김포 정씨
金浦鄭氏
나라한국
관향경기도 김포시
시조정응문(鄭應文)
인구(1985년)2,377명

김포 정씨(金浦鄭氏)는 경기도 김포시를 본관으로 하는 한국의 성씨이다. 시조 정응문(鄭應文)은 고려 인종(仁宗)조에 활동한 문신 관료로, 관직이 병부낭중(兵部郎中)에 이르렀다.[1]

인물

[편집]
  • 정극영(鄭克永, 1067년 ~ 1127년) : 초명은 정극공(鄭克恭), 자는 사고(師古). 1094년(선종 11) 문과에 장원으로 급제했으며, 관직이 판위위시사(判尉衛寺事)·한림학사(翰林學士)·지제고(知制誥)에 이르렀다. 정응문보다 시대가 앞서는 인물이며, 『고려사』에 본인의 열전이 있다.
  • 정지(鄭芝, ? ~ 1264년) : 정응문의 증손. 초명은 정종서(鄭宗諝).[1] 1211년(희종 7) 국자시(國子試)에 장원으로 합격했으며, 이후 문과에도 급제했다. 관직이 정당문학(政堂文學)에 이르렀으며, 왕명으로 이규보(李奎報)의 뇌서(誄書)를 짓기도 했다. 시호는 장헌(章憲)이다.

각주

[편집]
  1. 『씨족원류』

외부 링크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