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감산사 석조비로자나불좌상

감산사석조비로자나불좌상
(甘山寺石造毘盧舍那佛坐像)
대한민국 경상북도유형문화재
종목유형문화재 제318호
(2000년 9월 4일 지정)
수량1구
시대시대미상
위치
경주 감산사은(는) 대한민국 안에 위치해 있다
경주 감산사
경주 감산사
경주 감산사(대한민국)
주소경상북도 경주시 외동읍 괘릉리 6-2번지
좌표북위 35° 45′ 58.46″ 동경 129° 20′ 13.46″ / 북위 35.7662389° 동경 129.3370722°  / 35.7662389; 129.3370722
정보문화재청 국가문화유산포털 정보

경주 감산사 석조비로자나불좌상(慶州 甘山寺 石造毘盧舍那佛坐像)은 경상북도 경주시 외동읍, 감산사 터에 있는 시대미상의 불상이다. 2000년 9월 4일 경상북도의 유형문화재 제318호로 지정되었다.[1]

개요[편집]

경주시 외동읍에 있는 감산사에 주불(主佛)로 모셔져 있는 석조비로자나불좌상이다. 감산사는 통일신라 성덕왕 18년(719) 김지성이 부모의 명복과 국왕 및 그 가족의 안녕을 빌기 위해 세운 절이다.

이 불상은 얼굴 부분이 파손되었지만, 어깨가 각이 지고 무릎의 폭이 넓어 전체적으로 당당한 모습이다. 가슴 중앙보다 약간 아래쪽에 띠매듭이 조각되어 있으며, 가슴 앞에 올린 두 손은 파손되었지만 자세로 보아 왼손 검지를 오른손으로 감싸쥔 모습으로 보인다.

우리나라 비로자나불의 초기 작품으로 추정되는 이 불상은 조각기법으로 보아 절의 창건 당시이거나 그로부터 가까운 시기, 즉 8세기 전반에 만들어진 작품으로 추정된다.

같이 보기[편집]

각주[편집]

  1. 경상북도 고시 제2000-200호, 《경상북도지정문화재및문화재자료지정고시》, 경상북도지사, 2000-09-04

참고 자료[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