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겸자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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겸자구조(Satzklammer) 혹은 겸자형(Klammerform)은 문장구성 유형으로, 독일어와 네덜란드어에서 나타난다. 주문장(Hauptsatz)에서 활용변화되는 동사형인 정동사(finites Verb) 옆에 있는 서술부(Prädikat)가 활용변화를 하지 않은 부정형(infinitive) 부분을 가질 때 나타난다. 그때 독일어 평서문이 V2 어순(V2-Stellung) 혹은 동사제이위어순(Verbzweitstellung)을 보이면, 그땐 정동사는 앞에 있고, 분리가능동사(trennbares Verb)의 접두사(Präfix)든 동사 부정사(Infinitiv)이든 분사(Partizip)이든 나머지 부정형 부분은 문장 뒤에 있다. 그때 이 두 개는 문장의 중역(MIttelfeld, 전역과 후역 사이, 정동사 뒤 ~ 부정부분 앞부분)을 둘러싼다. 의문문이나 기타 V1 어순(V1-Stellung)에서도 마찬가지이다.

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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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r ist gestern aus Berlin gekommen. (그는 어제 베를린에 왔다.)
Morgen reist er wieder ab. (내일 그는 다시 출발한다.)

종속문(Gliedsatz)에서, 겸자구조는 접속사와 문미에 오는 동사로 구성된다.

…, weil er sie nicht sehen konnte. (그는 그녀를 알 수 없기 때문에)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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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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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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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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