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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띄어쓰기[편집]

표제어와 표제어, 표제어와 본문 사이에서 명사의 띄어쓰기가 일관성이 없습니다. 282 고지 전투, 303고지 학살(알찬 글 후보), M-1 고지 전투(표제어는 M-1 고지, 본문은 M-1고지), 포남 328 고지 전투(표제어는 328 고지, 정보상자는 328고지) 등 숫자가 들어가는 경우가 가장 심합니다. 명사와 명사로 이루어진 경우 보통은 띄어쓰는것 같아 보이지만 백마고지 전투의 백마고지처럼 유명한 고지명이 붙여서 표기된 만큼, 다른 화살머리 고지 전투, 삼각 고지 전투와 같은 전투들과 표제어명을 맞춰야 할 것 같습니다. 이에 의견요청을 남깁니다. — Tablemaker 2015년 11월 24일 (화) 16:29 (KST)[답변]

모두 붙여 씁니다. 한글맞춤법 제5조 제4절 제49항에 이에 대한 것이 나와 있는데, 원칙은 띄어 쓰는 것이고 붙여 쓰는 것을 허용한다고 나와 있습니다. 국립국어원에서 붙여 쓰는 형태를 허용한 이유는 붙여 쓰는 형태가 사회 전반적으로 쓰이기 때문입니다. 지명의 경우를 생각해보자면 해당 지명의 고유한 이름에 해당 지역 또는 지형의 특성이 반영되는 형태가 주를 이룹니다. '장산곶', '남이섬' 등을 생각해보시면 됩니다. 지명에 붙는 지역 또는 지형의 특성을 나타내는 말이 마치 접미어처럼 쓰여서 대부분 붙여서 마치 한 낱말처럼 합성어 형태로 씁니다. 그리고 이런 사용이 굳어지면서 고유명사화되고요. 고지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따라서 모두 붙여 쓰는 형태를 제안합니다.--IMVrai (토론) 2015년 11월 24일 (화) 16:56 (KST)[답변]
쓰신 예를 생각해보면 282고지 전투, 303고지 학살, M-1고지 전투, 포남 328고지 전투, 백마고지 전투, 화살머리고지 전투, 삼각고지 전투가 되겠습니다.--IMVrai (토론) 2015년 11월 24일 (화) 16:59 (KST)[답변]
각종 띄어쓰기 규정은 사용자:ChongDae/띄어쓰기에 대충 정리해 두었습니다. 표준국어대사전 편찬 지침을 중심으로 정리해놨는데, "고지"는 어떤 기준으로 정리될까요? 참고로 표준국어대사전 표제어로 등록된 지명 중에는 기아나 고지, 백마고지, 아르덴 고지 셋이 있네요. -- ChongDae (토론) 2015년 11월 24일 (화) 17:56 (KST)[답변]
그 문서의 특히 11번 항목에 눈이 갑니다, 다만 사실상 띄어쓰기를 하던 붙여쓰기를 하던 선택한 사람의 자유라는 말로 보입니다. — Tablemaker 2015년 11월 24일 (화) 18:46 (KST)[답변]
@ChongDae: 문서 잘 봤습니다. 관습적·일상적 용례를 아주 잘 정리해놓으셨군요. 사용자:ChongDae/띄어쓰기#인명·지명의 10번과 11번의 내용과 용례를 검토해보았을 때 공통적으로 말하는 내용은 '외래어에 붙을 경우는 띄어 쓰고, 한자어나 고유어에 붙을 경우에는 붙여 쓴다.'로 정리됩니다. 다만 참고하신 원본인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 편찬 지침 I을 보니 표현이 다소 모호한 점이 있어 확실하게 분류되어 있는 용례와 함께 검토해보았을 때, '외래어로 쓰이는 외국 지명에 붙을 경우는 띄어 쓰고, 외국 지명이라 할지라도 한자어나 고유어로 쓰인 지명에 붙을 경우에는 붙여 쓴다.'로 정리됩니다. 따라서 국내 지명은 모두 붙여 쓰는 형태를 취하고 있는 것이고요. 실례가 있을지는 모르겠는데 국내 지명 중 '외래어+고지(지역 특성)'의 형태를 띠는 경우가 문제가 되겠군요.--IMVrai (토론) 2015년 11월 25일 (수) 01:26 (KST)[답변]
IMVrai님께서 언급해주신 '외래어+고지(지역 특성)'의 형태를 띠는 경우로 베티고지 전투가 있습니다. --BIGRULE (토론) 2015년 11월 25일 (수) 05:13 (KST)[답변]
좀 더 찾아보니 현재 '고지'가 붙은 명칭들은 원래 '영어+고지(지역 특성)' 형식으로 되어있었다가 휴전 이후 한국군 측에서 영어를 한국어로 변환해 쓰고 있는 것이 대부분이라고 하는데, 아래에 제시된 '크리스마스 고지'처럼 한국어로 변환하지 않고 영어를 그대로 쓰는 경우도 꽤 있는 것 같습니다. --BIGRULE (토론) 2015년 11월 25일 (수) 08:46 (KST)[답변]
저는 편집자가 착오를 일으킬 가능성이나 편의, 독자들이 읽기 편한가를 고려하고 싶은데, 차라리 (외래어/한자-한국어 구분 없이) 붙일거면 전부 붙이고 뗄거면 전부 떼는게 상호간에 좋을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베티고지나 크리스마스고지가 한국에 있는 것인지 모르는 독자 입장에서는 이 지명들이 기아나 고지나 아르덴 고지와 어떻게 다르기에 떼고 붙임에 차이가 있는것인지 모를것같습니다. — Tablemaker 2015년 11월 25일 (수) 11:31 (KST)[답변]
계속 고민해봤는데, 지명의 위치와 관계 없이 인식을 용이하게 하기 위해서 외래어+고지(지역 특성)이 되면 띄어 쓰는 것 같습니다. '외래어에 붙을 경우는 띄어 쓰고, 한자어나 고유어에 붙을 경우에는 붙여 쓴다.'의 의도는 한국어 사용자에게 친숙한 고유어나 한자어 같은 경우엔 붙여 써도 인지하는 데 문제가 없지만, 외래어의 경우에는 상대적으로 친숙하지 않으므로 띄어쓰기를 하는 것이 보았을 때 더 인지하기 쉽기 때문에 그러한 원칙을 세운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국립국어원 입장을 따르는 쪽이 좋다고 생각하는데, 그 이유는 위에서 말씀드린 것처럼 '고유어·한자어+지역 특성'으로 이루어지는 지명을 사람들이 인식하고 쓸 때 지역 특성을 나타내는 부분을 접미어처럼 받아들이고 쓰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IMVrai (토론) 2015년 11월 25일 (수) 11:46 (KST)[답변]
@IMVrai: 하신 말씀을 보기좋게 정리한다면 "한자어/국어인 경우에는 붙여쓰고, 외래어로 된 경우에는 띄어쓰자"는 것인가요? — Tablemaker 2015년 11월 25일 (수) 11:58 (KST)[답변]
정확해요. 요약해주셔서 고맙습니다.--IMVrai (토론) 2015년 11월 25일 (수) 12:01 (KST)[답변]
@IMVrai: 그럼 처음에 붙여써야 한다고 하신 M-1은 한자/국어가 아니니 외래어로 볼수 있을까요? 가령 ABC1고지라는것이 있다면 "ABC1 고지"인가요? 숫자는 붙여 써야겠지만, 외래어+숫자 조합의 경우를 달리봐야하는가, 아니면 고지 직전에 붙은 언어만 가지고 봐야하는가의 문제가 마음에 걸립니다. — Tablemaker 2015년 11월 25일 (수) 12:13 (KST)[답변]
안 그래도 그 부분에 대한 언급이 되지 않아서 쓰고 있던 중이었어요. 로마자나 숫자나 둘 다 한글이 아니므로 붙여 써도 인지하는 데 불편함이 없으므로 붙여 써도 될 것 같습니다.--IMVrai (토론) 2015년 11월 25일 (수) 12:19 (KST)[답변]
'숫자+고지(지역 특성)' 형태에 대한 구체적인 근거는 한글 맞춤법 제5장 제2절 제43항에 나와 있습니다. 단서로서 '순서를 나타내는 경우나 숫자와 어울리어 쓰이는 경우에는 붙여 쓸 수 있다.'라고 나와 있고, 일상 용례는 대부분 숫자에 붙여 쓰입니다.
결론적으로 (국립국어원 입장에 따를 경우) 편집할 때 편하게 기억하려면 '외래어만 띄어 쓰고, 나머지는 붙여 쓴다.'라고 기억하면 되겠네요.--IMVrai (토론) 2015년 11월 25일 (수) 12:19 (KST)[답변]
명쾌하네요. 귀하의 의견은 아래에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 Tablemaker 2015년 11월 25일 (수) 12:21 (KST)[답변]
(정보) 용례 - 토론에 방해가 되서 접음
정보 국가 보훈처 블로그에서 사용하는 용례를 좀 가져와봤습니다. 붙여쓴 경우도 있고, 외국어명사+고지의 경우 에리에고지처럼 붙여쓴것도, 크리스마스 고지처럼 띄어쓴것도 있군요. 또 고려해봐야할 정보는 현재 위키백과는 고지와 뒤에 붙는 말을 띄어씁니다만, 보훈처에서는 고지전투라고 붙여쓴 경우도 있는데 이것도 참고해야할것같습니다. '고지전'이라는 단어(일본어 사전엔 있네요)도 있고 동명의 영화도 있는데, 고지전투가 될경우 띄어쓴다...?라는 의문도 갑자기 생기네요 — Tablemaker 2015년 11월 24일 (화) 18:54 (KST)[답변]
다음은 보훈처(블로그X)에서 가져온 용례 - 북방854고지 전투 한 문서에서 "김일성 고지"와 "김일성고지"를 병기 고성 351고지전투 / 국방부의 용례 - 링크의 첨부 문서에서 "180고지 전투"와 "육박전 고지전투"로 서로 상이한 표현 사용, 링크 해당 행사의 61주년 기념 문서에는 180고지, 180 고지, 육박전 고지등의 표현 사용 — Tablemaker 2015년 11월 24일 (화) 19:27 (KST)[답변]
IMVrai님의 의견
  1. 외래어는 띄어 쓴다.
  2. 그 밖의 표기는 붙여 쓴다.

고지라는 단어가 틀:한국 전쟁에 많이 나오기에 여기있는 것을 바꿔본다면

  • 포남 328 고지 전투→포남 328고지 전투
  • 282 고지 전투→282고지 전투
  • 연희 고지 전투→연희고지 전투
  • 104 고지 전투→104고지 전투
  • 303고지 학살→(유지)
  • 이천 381 고지 전투→이천 381고지 전투
  • 벙커고지 전투→벙커 고지 전투
  • 연천 313 고지 전투→연천 313고지 전투
  • 949 고지 전투→949고지 전투
  • 크리스마스 고지 전투→(유지)
  • 별 고지 전투→별고지 전투
  • 이리 고지 전투→이리고지 전투
  • 김화 400 고지 전투→김화 400고지 전투
  • 불모 고지 전투→불모고지 전투
  • 수도 고지 전투→수도고지 전투
  • 351 고지 전투→351고지 전투
  • 853, 812 고지 전투→853, 812고지 전투
  • 노리(Nori; のり) 고지 전투→(유지)
  • 백마고지 전투→(유지)
  • 화살머리 고지 전투→화살머리고지 전투
  • 삼각 고지 전투→삼각고지 전투
  • 180 고지 전투→180고지 전투
  • 포크찹 고지 전투→(유지)
  • 후크 고지 전투→(유지)
  • 요크/엉클 고지 전투→(유지)
  • M-1 고지 전투→M-1고지 전투
  • 베티고지 전투→베티 고지 전투

위 의견을 따른다면 이정도로 바꿀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렇게 어렵지 않은 규칙이었기 때문에, 크게 잘못된 구석이 없다면 저는 이 의견이 합당해보입니다. — Tablemaker 2015년 11월 25일 (수) 12:36 (KST)[답변]

잘 정리해주셨네요. 다른 분들의 의견은 어떤지 궁금합니다.--IMVrai (토론) 2015년 11월 26일 (목) 16:31 (KST)[답변]
저도 동의합니다. 일단은 지금 정리된 것을 각각의 문서에 적용시키고 차후에 통용 표기 등을 근거로 특정 문서명에 이의가 제기되는 경우 해당 문서에 한해서 따로 논의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BIGRULE (토론) 2015년 11월 26일 (목) 18:54 (KST)[답변]
"M-1고지 전투" 같은 경우는 외래어에 준해 띄어쓰는게 어떨까요? -- ChongDae (토론) 2015년 11월 30일 (월) 14:10 (KST)[답변]
@ChongDae: 제가 붙여 쓰자고 했던 이유는 'M-1'이라는 말이 한글이 아니므로 붙여 썼을 때도 고지(지형 특성)와 한 눈에 구분이 되기 때문이었습니다. ChongDae님께서 외래어에 준해 띄어 쓰자는 것에 대한 이유를 여쭤봐도 될까요?--IMVrai (토론) 2015년 12월 1일 (화) 18:19 (KST)[답변]

토론 결과에 따라 해당 부분들을 수정토록 하겠습니다. — Tablemaker 2016년 1월 3일 (일) 20:43 (KST)[답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