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OGRADA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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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 세계그래픽디자인대회(ICORADA Millennium Congress) 행사 포스터
  • ICOGRADA International Council of Graphic Design Association의 약어이다.

'세계그래픽디자인협의회'(ICOGRADA, 현 ico-D)는 세계 각국의 시각디자인 단체들과 기구들이 모여 만든 비영리 국제 민간 조직으로, 1963년 4월 런던에서 설립되었다. 그래픽 디자이너 및 관련 단체들의 교류와 협력, 권익 신장을 목적으로 한 세계 최대 규모의 디자인 단체로, KIDP는 1972년에 가입하였다.[1]

ICOGRADA 2000[편집]

세계그래픽디자인대회는 디자이너들의 국제적인 연대와 정보 교환을 위해 열리는 행사로, 1964년 취리히에서 첫 행사를 가진 뒤 2년마다 세계 각지의 도시에서 열려왔다. 그러나 서울 코엑스에서 2000년 10월에 열린 세계그래픽디자인대회는 이런 관례를 깨고 새천년이 시작되는 2000년에 특별 대회의 형태로 열렸다.[1]

새천년을 맞이하여 열린 대회답게 '큰 조화'와 '어울림'이라는 주제 아래 10월 24일 전야제 행사를 시작으로 3일간 50여 명의 디자이너, 철학자, 경영자, 문화 행동가, 예술가들의 강연과 전시가 이어졌다. 25일 첫째 날 주제는 '동양, 서양', 둘째 날 주제는 '인간, 기술, 자연', 셋째 날 주제는 '과거, 현재, 미래'였다. 세계 18개국에서 초청된 40여 명의 강연자를 비롯해 내외국인 1,500명이 참여한 이 대회는 홍익대 문화벨트에서 마지막 날 여린 '디자이너스 테크노 나이트'에서 다양한 기원 굿과 공연, 패션쇼, 참가자와 일반 시민이 어우러진 거리 축제로 막을 내렸다. 이 행사는 정부와 기업, 행사 주체와의 원활한 협력, 규모, 참여 인원, 강연 내용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세계그래픽디자인대회 중 가장 성공적인 대회라는 평가를 받았다.[1]

외부 링크[편집]

각주[편집]

  1. 한국디자인진흥원. 《디자인코리아 : 50가지 키워드로 본 한국 디자인 진흥 50년》. 180쪽. ISBN 979-11-90340-3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