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 아우크스부르크(독일어: FC Augsburg)는 독일바이에른주아우크스부르크를 연고로 하는 축구 클럽으로, 현재 분데스리가에서 활동하고 있다. 25,000명 이상의 회원을 보유한 이 클럽은 슈바벤현에서 가장 큰 축구 클럽이다.[1]
2010-2011 시즌 2. 분데스리가에서 준우승하여, 구단 역사상 처음으로 1부 리그로 승격하였다. 과거 대한민국의 축구 선수 홍정호, 지동원, 구자철이 활약 했던 팀이다.
아우크스부르크는 2015년 5월 23일, 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와의 원정경기에서 3:1 승리로 5위로 시즌을 마감했으며 구단 역사상 최초로 UEFA 유로파리그 진출에 성공함과 동시에 조별리그 직행에도 성공하였다. 2016년 3월 5일 구자철이 3골을 넣으면서 구단 최초의 해트트릭을 달성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