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먼 센트릭 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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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먼 센트릭 조명 기술은 차량 실내조명이 사용자 기분과 상황 따라 능동적으로 변하는 시스템이다.

상세[편집]

현대모비스가 개발한 휴먼 센트릭 조명 기술은 차량 실내조명이 사용자의 생체리듬과 사용 환경을 인식해 다양한 색상과 밝기, 패턴으로 변신하며 상호 교감하는 기술이다. 대표적으로 운전자 스트레스멀미 저감, 외부 환경 반응, 하차 위험 예방, 문 열림 시 부딪힘 방지, 자외선 살균 조명 등의 기능이 있다.[1]

사용자의 심박이나 눈 깜빡임 등 스트레스 수준을 분석해 스트레스 지수가 높으면 붉은색, 평이한 수준이면 초록색 등 결과에 따라 다른 색깔의 조명을 표시한다. 또 하차 상황에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사각지대 위험 요소를 센서로 인지해 조명으로 경고 표시를 해주며, 하차 시 문 부딪힘을 방지하기 위해 옆 차와의 거리를 계산해 문 부딪힘 위험도를 색깔별로 표시하는 등 총 32가지 상황별 패턴을 구현할 수 있다.[2]

같이 보기[편집]

현대모비스

현대자동차그룹

각주[편집]

  1. “운전자 상태따라 조명바뀐다…현대모비스 '인간중심 조명시스템'. 《연합뉴스》. 2024년 1월 24일. 2024년 2월 7일에 확인함. 
  2. “운전자 기분 따라 색깔 바뀐다…현대모비스 '스마트 車조명'. 《이데일리》. 2024년 1월 24일. 2024년 2월 7일에 확인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