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실과 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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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과 발언은 1979년부터 1989년 사이 활동한 예술 단체이다.[1](p. 28) 이 단체는 한국사회의 일상의 기쁨과 정치적 투쟁뿐 아니라 활발하게 변모된 사회정치적 현실도 반영한 예술을 만들기 바랐던 평론가들과 예술가들로 구성되었다.[2](p. 247) 이 단체의 구성원들은 국가를 지지했던 현대 예술(이른바 단색화)과 국제추상화에 반대하였다.[2](p. 244) 이 단체의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이들은 정부의 가혹한 검열에도 불구하고 한국사회의 상황에 대해 예술로써 사실을 말하길 바랐다.[3]

구성원[편집]

  • 성완경
  • 오윤
  • 최민
  • 원동숙
  • 윤범모
  • 김정헌
  • 민정기
  • 노원희
  • 강요배
  • 김건희
  • 박불똥
  • 박재동
  • 손장섭
  • 신경호
  • 심준수
  • 안규철
  • 이태호
  • 임옥상
  • 정동석
  • 주재환

각주[편집]

  1. Pol = Bol. Sŏul-si: Hanʻguk Munhwa Yesul Wiwŏnhoe Insa Misul Konggan, 2008.
  2. Lee, Sohl. "Sohl Lee 'Realism for Democracy in the Global Cold War: South Korea's Minjung Art.'" From Vietnam to Berlin, 2018.
  3. Yoon, So-Yeon. "Reality and Utterance Ages Gracefully and Still Resonates." Korea JoongAng Daily. Joins.com, July 10, 2020. https://koreajoongangdaily.joins.com/2020/07/10/culture/artsDesign/Reality-and-Utterance-Hakgojae-Gallery-40th-anniversary/20200710160700484.html.[깨진 링크(과거 내용 찾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