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라트 성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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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라트 성채 (페르시아어: ارگ هرات, 파슈토어: سکندرۍ کلا), 혹은 알렉산더의 성채, 지역명으로는 깔라 이크트야루딘 (페르시아어: قلعه اختیارالدین)은 아프가니스탄 헤라트 중심부에 위치한 성채이다. 기원전 330년에 알렉산드로스 3세 메가스와 그의 군대가 가우가멜라 전투를 끝내고 현재의 아프가니스탄 지역에 도착한 후에 세워진 것이다. 지난 2,000년 동안 많은 제국들이 이 곳을 그들의 본부로 사용하였으며, 많은 세기동안 파괴와 재건을 반복하였다.
이 역사적인 성채는 1950년대에 파괴의 위험에서 벗어나, 1976년에서 1979년 사이에 유엔 교육 과학 문화 기구에 의해 발굴되고 재건되었다.[1] 몇십년 동안의 전쟁과 방치의 시간동안 성채는 부식되기 시작하였으나 최근 몇년 동안 여러 곳의 국제 기구들이 복원을 결정하였다. 헤라트 국립 박물관도 성채 안에 자리잡고 있으며, 아프가니스탄 정보문화부는 이 모든 계획들의 관리자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2]
각주
[편집]- ↑ “City of Herat - UNESCO World Heritage Centre”. Whc.unesco.org. 2004년 8월 17일. 2011년 7월 25일에 확인함.
- ↑ Restored citadel is symbol of hope in Afghanistan.
외부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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