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록(許祿, ? ~ 기원전 166년)은 전한 초기의 제후로, 개국공신 허온의 아들이다.
고후 8년(기원전 180년), 허온의 뒤를 이어 백지후(柏至侯)에 봉해졌다.
문제 14년(기원전 166년)에 죽으니 시호를 간이라 하였고, 작위는 아들 허창이 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