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례약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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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례약수는 설악산 남서쪽에 있는 약수로 1930년경 이 지방 출신의 사람이 발견하였다고 전해진다. 철분이 많고 위장병, 피부병에 좋다고 알려져 있다. 필례약수는 부르는 이름이 여럿이다. 필례약수, 필예약수, 필레약수 등이 있는데 흔히 필례약수라 한다. 이는 주변 지형이 베 짜는 여자인 필녀(匹女)의 형국이라는 데서 유래하였다. '인제군지(麟蹄郡誌)에 따르면 필례약수가 있는 개울가에 서낭당이 있었다고 하는데 지금은 아름드리 당목(堂木)만이 빈터를 지키고 있다.

같이 보기[편집]

참고 문서[편집]

  • '빛깔있는 책들' 한국의 약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