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로지스톤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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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로지스톤설은 모든 가연성 물질에는 플로지스톤(phlogiston)이라는 입자가 있어 연소과정에서 플로지스톤이 소모되고, 플로지스톤이 모두 소모되면 연소과정이 끝난다는 옛 학설이다. 1783년 라부아지에에 의하여 존재하지 않음이 확인되었다.

역사[편집]

독일의 화학자 J.J 베허는 파라셀수스가 주장한 4원소설을 자신이 믿고 있던 연금술에 대응하여 수정하였다. 그는 기본 물질로 물과 기타 3종류의 흙을 주장하였다. 1679년 제자인 G.E. 슈탈은 그 중 기름성분의 흙을 '플로지스톤' 으로 명명하고, 물질이 타기 위하여 필요한 기본입자라고 주장하였다.

이후 플로지스톤에 기반한 플로지스톤 학설은 당시에 발견되었던 많은 화학현상을 설명하기 위하여 사용되었다. 또한 종교적 교의의 '혼'의 개념과, 4원소설로 대표되는 민간의 연금술과 일맥상통하는 면 때문에 대중에게도 널리 믿어졌다. 그러나 화학현상들을 설명하는 과정에서 설명하기 힘든 현상들을 설명하기 위하여 무리한 가정들을 추가하였으며, 그 과정에서 모순을 느낀 학자들이 플로지스톤 설에 대하여 의문을 제기하기 시작하였다. 결국 1783년 프랑스의 화학자 라부아지에에 의하여 플로지스톤은 존재하지 않음이 실험적으로 증명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