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테우스 효과
프로테우스 효과(Proteus effect)는 가상 세계 내의 개인의 행동이 아바타의 기질에 따라 변화되는 현상이다. 이 변화는 해당 가상 환경의 일부인 다른 사용자들이 일반적으로 해당 기질과 관련이 되는 행동에 대해 개인이 인지하고 있음에 기인한다. 프로테우스의 형용사 protean은 "휘발성의", "가변적인"을 의미하는 것처럼, 이 개념의 이름은 그리스 신화의 신 프로테우스의 능력을 변화시키는 형상을 암시한다.[1] 프로테우스 효과는 2007년 6월 스탠퍼드 대학교의 연구원 닉 이와 제레미 베일런슨이 선보였다.[2] 사용자의 내재된 아바타를 변화시키는 행동적 효과의 조사와 관련된 연구 분야로 간주된다.[3]
같이 보기[편집]
각주[편집]
- ↑ Yee, Nick; Jeremy Bailenson (2007). “The Proteus Effect: The Effect of Transformed Self-Representation on Behavior”. 《Human Communication Research》 33 (3): 271–90. CiteSeerX 10.1.1.134.6224. doi:10.1111/j.1468-2958.2007.00299.x.
- ↑ Dill-Shackleford, Karen E. (2015년 12월 1일). 《How Fantasy Becomes Reality: Information and Entertainment Media in Everyday Life, Revised and Expanded》 (영어). Oxford University Press. ISBN 9780190239312.
- ↑ Sundar, S. Shyam (2015). 《The Handbook of the Psychology of Communication Technology》. Malden, MA: Wiley Blackwell. 300쪽. ISBN 97811184133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