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바베의 법칙(Schwabe - 法則)은 소득이 많아질수록 주택비, 특히 집세의 지불액이 많아지지만 가계 지출액 전체에서 차지하는 그 비율은 점차 작아진다고 하는 내용이다. 이를 제시한 독일의 경영학자 이름을 따서 슈바베의 법칙이라 한다. 가계지출의 상태를 살피는 한 지표로서 엥겔계수와 더불어 쓰이는데, 이 법칙이 반드시 옳다고는 할 수 없다는 견해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