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한숙: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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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11월 10일 (월) 11:41 판

정한숙(丁漢淑, 1922-1997)은 대한민국의 소설가이다. 호는 일오다. 평안북도 영변 출생이다. 고려대학교 국문과를 졸업하였다. 1947년 정한모,전광용 등과 <주막>의 동인을 조직하였으며 이듬해 단편 <흉가>가 <예술조선>에 당선되어 문단에 등장하였다. 1953년 중편 <배신>이 조선일보 현상 문예에 당선되었으며, 1955년 단편 <전황당 인보기>, 희곡 <혼항>이 한국일보 신춘 문예에 당선되면서부터 본격적인 문학 활동을 하였다. 고려대 교수로 있으면서 후진을 양성하는 데 힘썼다. 1958년 내성문학상을 받았으며, 그 밖에도 흙의 문학상, 문화예술상, 예술원상, 3·1 문화상 등을 수상하였다. 저서에 단편 <시몬의 회상> <고추잠자리>, 장편 <암흑의 계절> <끊어진 다리>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