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문거

윤문거(尹文擧, 1606년 ~ 1672년)는 조선의 학자이다. 자는 여망, 호는 석호이며 본관은 파평이다. 윤증의 숙부이고 우계 성혼의 외손자이다.

인조 때 문과에 급제하여 정언, 부수찬 등을 지냈다. 병자호란(1636년) 때 아버지 윤황을 따라 왕을 남한산성으로 모셨다. 그 후 아버지가 죽자 벼슬을 내놓고 오직 주자학 연구에만 몰두하였다. 그는 글씨에 뛰어났으며, 죽은 뒤 좌찬성에 추증되었다. 저서로는 《석호집》이 있다.

저서

• 《석호집》

관련 항목

• 윤선거
• 윤증
• 송시열
• 송준길
• 성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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