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설백물어: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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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설백물어'''》 혹은 《'''항간에 떠도는 100가지 이야기'''》({{llang|ja|巷説百物語, こうせつひゃくものがたり}})는 [[일본]]의 [[쿄고쿠 나츠히코]]의 시대소설 및 그 시리즈명. 계간 요괴 매거진 《괴》([[카도카와 쇼텐]])에 연재하기 시작하여, [[2006년]] 이후에는 시리즈 4탄인 《전항설백물어(前巷説百物語)》가 같은 잡지에 연재되었다. 2001년에 만화화, 2003년에 애니메이션화, 2000년·2005년·2006년에 TV 드라마화 되었다. 속편인 《속항설백물어(続巷説百物語)》, 《후항설백물어(後巷説百物語)》가 있으며 《후항설백물어》는 2003년 130회 [[나오키 상]]을 수상하였다.
《'''항설백물어'''》 혹은 《'''항간에 떠도는 100가지 이야기'''》({{llang|ja|巷説百物語, こうせつひゃくものがたり}})는 [[일본]]의 [[쿄고쿠 나츠히코]]의 시대소설 및 그 시리즈 명. 계간 요괴 잡지 《괴》([[카도카와 쇼텐]])에 연재하기 시작하여, [[2006년]] 이후에는 시리즈 4탄인 《전항설백물어(前巷説百物語)》가 같은 잡지에 연재되었다. 2001년에 만화화, 2003년에 애니메이션화, 2000년·2005년·2006년에 TV 드라마화 되었다. 속편인 《속항설백물어(続巷説百物語)》, 《후항설백물어(後巷説百物語)》가 있으며 《후항설백물어》는 2003년 130회 [[나오키 상]]을 받았다.
==개요==
==개요==
무대는 [[에도 시대]] 말기의 [[덴포]] 시기. 풀리지 않는 원한, 쪽을 좋게하면 다른 쪽은 좋지않은 복잡한 문제를 돈을 받고 요괴를 통해 해결하는 악당들의 활약을 그린 작품이다. 저자의 [[백귀야행 시리즈]]가 요괴의 짓으로 보이는 신기한 사건을 과학적·논리적으로 풀어 해결하는 것에 비해, 반대로 이 시리즈는 사람의 마음 속 근심을 요괴 짓으로 하여 해결하려는 점이 특징이다.
무대는 [[에도 시대]] 말기의 [[덴포]] 시기. 풀리지 않는 원한, 한쪽을 좋게 하면 다른 한쪽은 좋지 않은 복잡한 문제를 돈을 받고 요괴를 통해 해결하는 악당들의 활약을 그린 작품이다. 저자의 [[백귀야행 시리즈]]가 요괴의 짓으로 보이는 신기한 사건을 과학적·논리적으로 풀어 해결하는 것에 비해, 반대로 이 시리즈는 사람의 마음속 근심을 요괴 짓으로 하여 해결하려는 점이 특징이다.
《항설백물어》《속항설백물어》는 어행사 마타이치와 우연히 엮이게 된 뒤 그를 돕고 사건의 진상을 듣는, 수수께끼 작가 지망생·야마오카 모모스케를 중심으로 그린 이야기다. 이어지는 《속항설백물어》에서는 유신을 거쳐 [[메이지 시대]]로 바뀐 뒤, 항간에 떠도는 기묘한 사건을 해결하려 하는 4인조와 그들에게 지혜를 빌려주는 잇바쿠 노인, 즉 야마오카 모모스케의 옛날 이야기로 스토리가 진행된다. 그리고 《전 항설백물어》는, 야마오카 모모스케와 만나기 전의 마타이치 일행의 이야기다. 《괴》에서는 《서항설백물어(西巷説百物語)》가 연재되고 있다.
《항설백물어》《속항설백물어》는 어행사 마타이치와 우연히 엮이게 된 뒤 그를 돕고 사건의 진상을 듣는, 수수께끼 작가 지망생·야마오카 모모스케를 중심으로 그린 이야기다. 이어지는 《속항설백물어》에서는 유신을 거쳐 [[메이지 시대]]로 바뀐 뒤, 항간에 떠도는 기묘한 사건을 해결하려 하는 4인조와 그들에게 지혜를 빌려주는 잇바쿠 노인, 즉 야마오카 모모스케의 옛날이야기로 스토리가 진행된다. 그리고 《전 항설백물어》는, 야마오카 모모스케와 만나기 전의 마타이치 일행의 이야기다. 《괴》에서는 《서항설백물어(西巷説百物語)》가 연재되고 있다.


또한 시대설정은 《후한설》에서 역산된 것이며, 본래의 무대는 막연한 〈에도 시대〉로서 시기를 특정하지 않고 그려졌다.
또한, 시대설정은 《후한설》에서 역산된 것이며, 본래의 무대는 막연한 〈에도 시대〉로서 시기를 특정하지 않고 그려졌다.


작품 속에 등장하는 [[요괴]]들은 타케하라 슌센의 [[일본화]]집 《회본백물어》이다.
작품 속에 등장하는 [[요괴]]들은 타케하라 슌센의 [[일본화]]집 《회본백물어》이다.

2010년 9월 15일 (수) 05:24 판

항설백물어
일본어: 巷説百物語
장르 시대소설, 미스테리, 호러
드라마: 쿄고쿠 나츠히코 〈괴〉
연출 사카이 노부유키
국가 일본 일본
제작사 C.A.L
방송사 WOWOW
방송 기간 2000년 1월 3일~2000년 9월 15일
그 외 총 4화
만화: 만화 항설백물어
모리노 타츠야
작가 쿄고쿠 나츠히코
출판사 일본 가도카와 쇼텐
연재 기간 2001년 3월~연재 중
권수 2권
TV 애니메이션: 쿄고쿠 나츠히코 항설백물어
원작 쿄고쿠 나츠히코
감독 토노카츠 히데키
시리즈 구성 후지오카 미요
각본 타카하시 히로시/무라이 사다유키
카미하라 타야
캐릭터 디자인 미야 시게유키
제작 TMS 엔터테인먼트
방송사 주부닛폰 방송
방영 기간 2003년 10월~2003년 12월
화수 총 13화
저작권 표기 쿄고쿠 나츠히코·TMS·토호·CBC·RKB·RCC
드라마: 항설백물어 코와이
연출 츠츠미 유키히코
국가 일본 일본
제작사 스플래쉬/쇼치쿠 교토 영화 주식회사
방송사 WOWOW
방송 기간 2005년 3월 27일~2006년 11월 28일
그 외 총 1화
드라마: 항설백물어 히노엔마
연출 츠츠미 유키히코
국가 일본 일본
제작사 스플래쉬/쇼치쿠 교토 영화 주식회사
방송사 WOWOW
방송 기간 2006년 4월~2006년 11월 28일
그 외 총 1화
- 토론

항설백물어》 혹은 《항간에 떠도는 100가지 이야기》(일본어: 巷説百物語, こうせつひゃくものがたり)는 일본쿄고쿠 나츠히코의 시대소설 및 그 시리즈 명. 계간 요괴 잡지 《괴》(카도카와 쇼텐)에 연재하기 시작하여, 2006년 이후에는 시리즈 4탄인 《전항설백물어(前巷説百物語)》가 같은 잡지에 연재되었다. 2001년에 만화화, 2003년에 애니메이션화, 2000년·2005년·2006년에 TV 드라마화 되었다. 속편인 《속항설백물어(続巷説百物語)》, 《후항설백물어(後巷説百物語)》가 있으며 《후항설백물어》는 2003년 130회 나오키 상을 받았다.

개요

무대는 에도 시대 말기의 덴포 시기. 풀리지 않는 원한, 한쪽을 좋게 하면 다른 한쪽은 좋지 않은 복잡한 문제를 돈을 받고 요괴를 통해 해결하는 악당들의 활약을 그린 작품이다. 저자의 백귀야행 시리즈가 요괴의 짓으로 보이는 신기한 사건을 과학적·논리적으로 풀어 해결하는 것에 비해, 반대로 이 시리즈는 사람의 마음속 근심을 요괴 짓으로 하여 해결하려는 점이 특징이다.

《항설백물어》《속항설백물어》는 어행사 마타이치와 우연히 엮이게 된 뒤 그를 돕고 사건의 진상을 듣는, 수수께끼 작가 지망생·야마오카 모모스케를 중심으로 그린 이야기다. 이어지는 《속항설백물어》에서는 유신을 거쳐 메이지 시대로 바뀐 뒤, 항간에 떠도는 기묘한 사건을 해결하려 하는 4인조와 그들에게 지혜를 빌려주는 잇바쿠 노인, 즉 야마오카 모모스케의 옛날이야기로 스토리가 진행된다. 그리고 《전 항설백물어》는, 야마오카 모모스케와 만나기 전의 마타이치 일행의 이야기다. 《괴》에서는 《서항설백물어(西巷説百物語)》가 연재되고 있다.

또한, 시대설정은 《후한설》에서 역산된 것이며, 본래의 무대는 막연한 〈에도 시대〉로서 시기를 특정하지 않고 그려졌다.

작품 속에 등장하는 요괴들은 타케하라 슌센의 일본화집 《회본백물어》이다.

주요 등장인물

소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