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수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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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OM (폴란드)의 특수부대

특수부대(特殊部隊, 영어: special forces) 또는 특수작전부대(特殊作戰部隊, 영어: special operations forces)는 무장 조직에서 특별히 편성, 훈련된 인원으로 구성된 부대를 말한다.

개요[편집]

사진에서 얼굴을 가린 이유는 특수부대의 특성상 얼굴이 알려지면 비밀 임무를 하기 어려워지거나, 테러와 암살의 표적이 되기 때문이다. 보통 사진에서 얼굴이 보이거나 알려지는 특수부대원도 있는데, 현역에서 물러났거나, 전사했거나, 계급이 높거나(높은 게 아니라 장성 수준이다. 특수부대는 부대 특성에 따라 다르지만 대령도 전쟁터에 총들고 뛰어다니는 경우가 생길 수도 있다.) 여러 사유로 이미 얼굴이 다 알려지거나 보안 수준이 높을 필요가 없어져 굳이 얼굴을 가릴 이유가 없기 때문(특수전사령부 같은 조직의 사령관이나 고급 장교 등은 어차피 여러 차례 전출다니거나 해서 얼굴이 다 알려져 있는데다, 국회 등에 인사청문회 등을 받아야 하므로 신분을 속이는 게 불가능하다.)이다. 한국에서도 특수부대원들이(707 특수임무대대, UDT/SEAL의 대테러 팀처럼 유사시 특수 임무를 수행할 가능성이 높은 부대이다.) 홍보차 방송 등에 나올 때면 항상 마스크로 얼굴을 가리고 가명을 쓴다.

정의와 역할[편집]

수색전, 게릴라 활동, 첩보 활동, 비밀 작전, 파괴 공작, 심리전, 대테러전 등을 전문적으로 하는 정예부대이다.

군에 대해 문외한인 사람들이 흔히 특수부대로 착각하는 해병대의 경우에는 해상에서 적진을 향한다는 상륙작전이라는 임무 자체는 특별하지만, 상륙한 후에는 일반 육군과 마찬가지로 보병, 포병, 기갑 등이기 때문에 특수부대는 아니며 공수부대 역시 마찬가지다.

특수부대 쪽에 대해 잘 모르는 사람들 사이에선 특수부대에 관한 오해가 많은데, 그 중의 대표적인 것은 힘든 훈련을 하는 부대=특수부대라는 오해이다. 특수부대는 단순히 훈련의 강도를 기준으로 나뉘는 게 아니라, 특수전/비정규전이라는 '임무'를 가진 부대를 말하는 것이다. 그런 특수한 임무 때문에 강도 높은 특수한 훈련이 따르는 것이지 힘든 훈련을 하거나 기타 이유로 군생활이 힘들다고 해서 특수부대가 되는 것은 아니다.

특수부대는 군대에 없어서는 안될 존재다. 특히 대테러부대의 경우(☆)에는 더 심화된 임무가 많다.

  • 전선 후방 300km ○○지점에 침투하여 인근에 적의 유선 통신망이 있는지 확인하고 있을 경우 감청 장비를 설치하고 되돌아오도록.
  • 적 측 작전사령부에 군단장인 ○○○가 머물러 있으니, 수단 방법을 가리지 말고 1주일 내로 제거해라.
  • 적 탄약고에 잠입해서 격발 시 총 안에서 폭발하는 가짜 탄약을 섞어 넣어라.(베트남 전쟁 당시 실제로 있었던 사례. MACV-SOG 대원들은 베트콩과 월맹군 주력 소총인 AK-47 탄약에 가짜 탄약을 반입했다. 이 작전을 통해 총이 폭발해 죽는 베트콩이 속출했다.)
  • 적군으로 위장해 후방에 있는 적의 기지에 잠입, 정찰하라.
  • 적국의 삼엄한 형무소에 억류되어 있는 우리국가의 인사를 구출하라.(☆)(실제로, 1989년 파나마 침공당시 델타포스가 미국 국적을 가진 파나마 자유운동가 커트 뮤즈를 구출한 적이 있다.)
  • 테러리스트가 우리나라 국적의 교통수단(배, 비행기, 고속철도 등)을 장악하여 인질들을 담보로 위협을 주고 있다. 이를 막고 테러리스트를 제압, 인질들을 구출하라.(☆)(영화나 게임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경우. 한국의 경우 청해부대 특수전팀에서 해적들에게 피랍된 삼호 쥬얼리호에 대한 구출작전을 수행한 바 있다.)

이런 어려운 임무를 일반 알보병 부대에게 맡기면 제대로 진행과 성과를 얻기 어렵다. 물론 일반 군인이 저런 임무를 할 수 있다면 굳이 특수부대를 만들어 거금을 투자할 필요도 없었겠지만 물론 현실은 그렇지 않다.(잘해야 소총 사격, 수류탄 투척과 각개전투 정도만 배운 일반 군인들이 고난이도 임무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하는 것부터가 넌센스이다.)인원이 아무리 많더라도 특수 훈련을 받지 않은 대부분의 일반 군인은 적군의 방어선도 돌파하지 못하고 물자와 인력만 소비한 채 원래 임무는 물 건너갈 것이며 심하면 정규전으로 발전할 가능성도 크다. 미군 특수부대원 한 명을 쓸만하게 훈련시키는 데 한화로 평균 억 단위가 들어가는 것도 위 예시 같은 특수전을 치루기 위해서다.

이런 임무를 하는 만큼, 판단의 자율성도 다른 성격의 부대보다 넓다. 일반 야전 부대는 수백~수천 명, 혹은 그 이상의 규모로 움직이며 적 부대와 전면전을 벌이고, 진지를 점령하거나 무전으로 상급 부대와 연락해 명령을 받고 그에 따라 움직이도록 훈련 받는다. 반면에 특수부대는 상황에 따라서 1~2명 정도의 소수 팀으로 움직일 때도 많고, 일반적인 보병전에는 잘 출동하지 않으며, 적과의 교전이 임무에 지장을 준다고 판단되면 회피하는 한편, 무선 침묵을 지키기 위해 임의로 판단하고 행동하는 경우도 많다.

미디어에서는 일반 보병들보다 좋은 스펙의 전투복과 장비를 착용한 모습으로 보통 묘사되지만 실제로도 주로 그렇게 다니지만 종종 AK-47, RPG-7, 테크니컬 등 테러리스트 차림으로 돌아다니는 경우도 꽤 많다. 특히 테러와의 전쟁이나 IS에 잠입하여 공작을 벌이는 그런 임무라면 이런 현지인 복장 차림으로, 필요하다면 현지 언어까지도 익혀서 다닐 수도 있다.

국가마다 전술 개념이나 작전에 따라 특수부대의 성격도 다르다. 국가별로 수준도 천차만별이라 777부대처럼 아군이고 적이고 죄다 위험하게 만드는가 하면, 경보병 수준이라 이름만 특수부대인 경우도 있고, 미군처럼 2~3명이 임무를 수행하러 가는데도 헬리콥터와 수송기에 무인기에 정찰위성 등 온갖 첨단 감시 통신장치를 지원해주고 사령부마저 따로 있는 경우도 있는 등 천차만별이다.

이처럼 특수부대원은 많은 경험을 필요로 한다. 한국군 기준으로 특수부대 중 알짜배기 임무를 수행하는 인원은 [장교]]와 부사관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특전사만 해도 전투원이 하사이다. 미군 부사관들이 전부 병에서 출발한다고는 해도 최정예 네이비 씰 등은 부사관급의 계급을 달고 난 뒤에나 지원이 가능하다.(민간에서 학사 학위자가 바로 OCS 지원해서 훈련 받는 거는 사전에 일정 프로그램을 이수하게 한다.) 예전부터 네이비씰이랑 미 육군 특전부대는 민간인에서부터 바로 지원할수있다. 그래도 그린베레는 거의 군경력이 2년이상인 사람들이 많이 지원한다.

특수부대와 PMC의 관계[편집]

PMC는 특수부대 전역자를 많이 고용한다.

같이 보기[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