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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자동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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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살 예찬이 아직 말도 서툴고 그런 예찬이는 말을 못 알아들은 엄마가 답답하고 또한 엄마는 예찬이의 말을 못 알아들어 답답하다. 예찬이는 영어를 더 잘하였다는데 근데 문제는 영어로 옐로, 그린은 영어로 알고 한국말로는 몰랐다는데 기저귀도 떼기 전인 19개월에 스스로 알파벳을 뗀 6살 예찬이. 은글슬적 그런 예찬이가 욕심이 나서 그래서 시작한 엄마표 영어 놀이 그러는 예찬이는 영어에 대한 책과 비디오를 계속 욕심을 내고 그런데 어는 순간 영어는 더 이상 늘지 않았고 대문자와 소문자를 구분하고 한글보다 영어 단어를 더 자유롭게 구사했던 예찬이는 지금 국어도 영어도 못하는 아이가 되었다. 세 살 어린 동생보다 말이 늦어지고 놀이의 부재와 너무 이른 교육으로 인해 조음장애와 불안증세, 전반적 발달 장애와 더불어 대인관계에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예찬이! 그리고 예찬이는 환경에 대한 거부감은 없는데 사람에 대한 거부감을 가진다는데 그리고 또한 공격성이 있다는데 놀이치료센터에 찾아간 결과 검사는 문제 행동에 지표가 되는 항목 중에 7가지 중에 5가지가 나왔고 예찬이에게 이런 문제가 나타난 이유는 정서가 발달될 시기에 학습을 먼저 시작하고 놀이가 부족했기 때문이라고 대부분의 사교육과 놀이부족으로 예찬이와 같은 아이들에게서도 이러한 증상들이 나타났다는데 영국 캠브리지대학교에서 최초 놀이발달연구소가 생겼다. 놀이를 과학적으로 연구하고 가치를 증명하기 위한 설립 센터에서는 놀이를 이렇게 정의합니다. 영국 캠브리지대학교 부설 놀이발달연구 데이비드 하이트브레드 소장은 인간이 이렇게 진화할 수 있었던 이유는 놀이에 대한 자유를 허용해 주었기 때문이라고 그리고 정말로 놀이는 다양한 인간 발달에 있어 중심적인 역할을 한답니다. 놀이는 인간의 성장 뿐 아니라 인지 발달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다고 합니다. 태어나는 순간 완성된 뇌는 1층 생명의 뇌뿐 2층은 유아기 감정과 본능의 뇌 3층은 만 3세 넘어서야 빠르게 발달하기 시작한다는데 이 모든 게 놀이를 통한 것으로 이루어진답니다. 엄마가 내주는 소리에 반응하고 또 스스로 다양한 소리를 만들어보기도 하고 장난감을 물고 빠는 행위 인간 시초의 놀이입니다. 이러한 놀이를 통해 뇌의 회로가 연결되면서 비로소 오감을 기억하게 됩니다. 놀이를 통해 다양한 감정을 경험하고 조절하고 교류하는 법을 배웁니다. 2층의 뇌가 발달하게 되는 과정입니다. 3살이 되기 시작하면서 3층 뇌가 발달하기 시작하는데 뇌를 둘러싸고 있는 전두엽, 측두엽, 두정엽, 후두엽이 있고 모두 접두엽에 해당됩니다. 제일 먼저 발달하기 시작하는 건 전두엽, 전두엽이 어떤 역할을 하는가 하면 상상놀이 이맘 때 아이들이 하는 놀이인데요, 창의력이 싹트는 과정이고, 목표를 세우고 계획할 뿐만 아니라 실행에 옮기는 법 문제를 해결하는 법, 서로 다른 의견을 조율하고 역할을 나눠 하나의 목표를 향해 힘을 합쳐 모으는 법, 이 모든게 전두엽에 관장하는 능력입니다. 이 때문에 놀이를 반복할수록 전두엽 회로는 더 치밀해지고 촘촘해집니다. 놀이를 통해 전두엽이 발달해 가는 것이죠. 여기서 한 가지 실험을 해보면 실험에 참가할 11살 아이들입니다. 아이들에게 주어질 과제는 2가지 과제 1번째는 30분간 자유 놀이 본격적으로 실험을 해보려면 아이들의 뇌파를 측정해보는 것입니다. 뇌파에서 가장 중요한 알파파 명우임상심리연구소 수석책임연구원 백현주 교수님이 알파파는 전부를 볼 수 있는 통찰의 힘 그리고 그럴 때 나오는 창의성, 집중력에 많이 관여를 한다고 알파파가 지속적으로 정기적으로 잘 나온다는 건 뇌가 균형적으로 발달하는 데 매우 중요한 지표가 될 수 있다 합니다. 알파파와 함께 측정할 하나의 뇌파는 베타파 하이 베타파가 계속 높아질 경우 뇌의 불균형이 오게 되고 뇌에 불균형이 오면 통합적으로 뇌를 사용하는데 실패하게 된다 합니다. 그러면 효율성이 떨어진다는 것입니다. 안정적으로 뭘 못한다는 거니까 내가 가지고 있는 역량을 충분히 발휘하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과제 2번째는 이번엔 수학 문제를 풀기 그 후 뇌파를 측정해보고 비자발적 공부 후에 비해 자유 협동 놀이 후 알파파는 443.3% 증가 자유 협동 놀이 후에 비해 비자발적 공부 후 베타파는 130.2% 증가하였습니다. 좋은 알파파 수치를 계속 높이고 나쁜 베타파 수치를 낮춘다는 것은 장기적으로 보면 내가 어떤 일을 하든 보다 편안한 상태에서 효율적으로 일할 수 있는 힘이 생긴다는 겁니다. 더 놀라운 사실이 있습니다. 좌뇌와 우뇌의 불균형이 극심했던 한 아이가 뇌의 불균형이 현저히 개선된 것입니다. 전두엽은 유아기 때 기초가 형성되고, 초등학교, 중·고등학교를 거쳐 청년기에 이르기까지 발전을 해요. 핀란드 헬싱키에 빠이반게르하 초등학교에 각 입학한 아이들 이 아이들은 아직 수의 개념을 몰라 짝을 세워봐야 안다 하는데요. 수의 개념을 이해해보는 것부터 시작하는데 간단한 덧셈 뺄셈 정도는 익히고 학교에 오는 우리와 달리 여기서 학교에 와서 처음 수의 개념을 배운다 하네요. 핀란드 헬싱키에 있는 헤이스쿨 유치원에서는 하루일과는 주제가 없고 자유 놀이 시간만 있다합니다. 그 중에서 중요한 바깥놀이 시간 장난감 하나 없는 자연 속에서 탐색하고 집중하며 새로운 놀이를 만들어내고 친구들과 어울려 사회성을 키워가는 것 이것이 바깥놀이의 목적이라고 합니다. 어린 시절에 배워야하는 것이 바로 이 바깥놀이에 있다는 것 놀이 속에서 아이들은 성장하기 때문입니다. 아이들은 놀이를 통해서 가장 잘 배운다고 연구가 입증해주고 있습니다. 핀란드 유아 교육에서는 아이들이 배우기 위해 노는 것이 아니라 놀면서 배운다는 생각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여기 핀란드 헬싱키 부설 플레이플 러닝센터에서는 예비교사를 가르치는 곳인데요, 이 센터는 놀이가 아이의 개발과 학습에 얼마나 중요한지를 연구하고 놀이를 실제 교육 현장에 적용할 수 있도록 미래의 교사들을 교육시키고 있답니다. 아이들이 노는 것을 지켜보고 특성을 알아보는 것 자체가 바로 수업이라는데요. 그러나 핀란드에서는 교사가 알아야 하는 가장 기본적이 지식 중에 하나가 놀이라고 합니다. 모든 학습 계획은 어떻게 배우게 할 것인지를 염두에 두고 계획합니다. 핀란드의 교육적 목적은 스스로 하는 힘을 길러내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힘을 길러주는 힘이 놀이라고 믿기 때문입니다. 놀다보면 호기심이 생기고 또 몰입하게 되고 이게 놀이의 특성 모든 배움은 바로 여기서부터 시작된다는 것입니다. 헬싱키 대학교 유아교육과 크리스티나 쿰풀라이넨 교수가 놀이는 인생이라는 집을 짓는데 재료가 되는 벽돌을 제공하는 것이라고 하였고, 놀이가 제공한 인생의 벽돌로 아이들은 자신의 미래를 지어 나가는 것이라고 그러면서 균형 잡히고 타인과 잘 어울리며 사려가 깊은 어른으로 성장해 나가게 되는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그리고 놀이치료센터에서 꾸준히 엄마와 놀이를 하고 집에서도 하루 5분 이상 놀이를 한 후 언어의 부분과 대인관계가 달라진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