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난중잡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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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의견: 11개월 전 (121.167.54.82님) - 주제: 난중잡록 기록 시점에 관한 의문점

난중잡록 기록 시점에 관한 의문점[편집]

난중잡록 번역본(1594년 ? 까지 기록분)을 읽으면서 느낀 점인데요. 우선 인터넷 검색 등 자료 접근수단이 거의 무제한인 현재에도 구하기 어려울 자료를 입수하여 그 내용이나 정보를 기재하고 소개한 것이 굉장히 놀라웠습니다. 조경남 선생이 사시던 남원이라는 지역적 한계와 당시 온 나라가 전화에 휩싸여 소통이나 이동이 극히 제한적이었을 것임을 생각하면 더 그렇습니다. 그런데, 바로 그런 점에서 보통 조경남 선생이 13세때 부터 일기로 썼다고 소개 하는 부분에 의문이 듭니다. 13세 때부터 매일 당일 일기를 썼다면 기록된 자료를 즉각적으로 입수해서 기록했다는 것인데, 현실적으로 그건 불가능하다고 봅니다. 기록한 자료나 정보가 사후에 작성되거나 전파된 내용이 포함되어 있기도 하니 더욱 그렇습니다. 그래서 저의 생각으로는 추후 자료를 입수한 다음 기록하면서 자신이 13세때이던 시점 부터 그날 그날의 기억을 되살려(아니면 혹시 일기로 메모해 놓은 내용에 덧붙여) 구한 자료 내용이나 정보를 추가한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에 관해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121.167.54.82 (토론) 2023년 5월 23일 (화) 10:06 (KST)답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