퀴어문화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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퀴어문화축제
Korea Queer Festlval (kqcf)
Korea Queer Culture Festival 2014 03.JPG
2014년 제15회 퀴어문화축제 무대
행사 정보
기간 6월 중
장소 서울특별시
표어 2015년 "사랑하라, 저항하라, 퀴어 레볼루션!"
주최 퀴어문화축제 조직위원회
웹사이트 http://www.kqcf.org/

대한민국퀴어문화축제(Korea Queer Culture Festival, KQCF)는 2000년 이래로 서울에서 매년 6월에서 9월 사이 여름에 열리는 성소수자 축제이다. 한국에서 가장 큰 성소수자 축제이자,[1] 아시아에서 가장 큰 축제 중 하나이다.[2]

역사[편집]

대한민국 최초의 퀴어문화축제 역사는 친구사이 등 20여개의 성소수자 단체 및 커뮤니티와 이송희일 영화 감독 등 성소수자 인사가 참가하여 2000년 9월 8일 연세대학교에서 이틀간 개최됨으로써 시작되었다.[3] 2001년부터 제 1회 퀴어영화제(KQFF)가 국내 퀴어 영화 1편 상영과 함께 퀴어문화축제에 포함되었다. 이후 퀴어문화축제는 홍익대학교신촌, 이태원, 종로, 광화문 일대에서 열렸으며, 축제 관중은 2000년 2000명에서 매년 늘어나,[3] 2014년에서는 2만여명에 달하게 되었다.

퀴어문화축제에는 성소수자 인권 단체 및 관련 사업자 뿐만 아니라 성소수자 권리를 지지하는 '차별없는 세상을 위한 기독인연대'등 진보적 기독교 단체도 참여하고 있다. 그 외 미국과 독일, 프랑스 대사관도 성소수자 인권 안내 부스를 설치하였다.

2014년 제 15회 퀴어문화축제의 개최를 앞두고 마포구청에서 세월호 침몰 사고를 이유로 축제 허가를 취소한다고 발표하였으나, 퀴어문화축제 기획단과 시민단체는 보수 기독교 단체의 압력에 의한 결정이 아니였냐며 질타하였다. 퀴어문화축제는 구글의 후원과 함께 예정대로 6월 7일에 시작하였다. 그러나 보수 근본주의 기독교 단체가 축제를 방해하기 위한 시위를 조직하여 자긍심 퍼레이드가 몇 시간 동안 정체되는 등의 문제들이 발생하였다.

2015년 제 16회 퀴어문화축제는 6월 9일 서울시청 광장에서 개막식을 진행하여 28일까지 3주간 진행됐다.

행사[편집]

퀴어문화축제는 크게 퍼레이드, 퀴어영화제, 퀴어 파티를 포함한 행사들로 이루어진다. 강연과 토론회, 전시회, 사진전 등이 함께 이루어지기도 한다.


퍼레이드[편집]

퀴어 퍼레이드는 1969년에 미국 뉴욕 시에서 스톤월 항쟁을 기념하는 행사로 처음 시작되었고, 지금은 미국뿐만 아니라 전 세계 주요 도시에서 성적소수자들의 자긍심을 축하하고 지지하며 자유와 평등을 요구하는 시가행진이 열리고 있다. 성적소수자들의 정당한 권리를 지지하는 어느 누구라도 함께 참여할 수 있다.

KQFF[편집]

퀴어영화제는 세계의 여러 퀴어 영화를 상영하는 영화제다. 2001년 무지개 영화제라는 명칭으로 시작되어, 2007년에는 서울 LGBT 필름 페스티벌(SeLFF)로 이름을 바꾸었다. 2014년 퀴어문화축제 기획단의 내부 사정으로 인해 KQFF(Korea Queer Film Festival)로 개명하였다. 따라서 퀴어문화축제와 연계된 영화제는 KQFF이며, 기존 이름을 유지한 ‘서울 LGBT 필름 페스티벌’은 분리되어 별도의 영화제로 활동한다.

같이 보기[편집]

각주[편집]

  1. “Google backs Korea’s 15th gay festival-INSIDE Korea JoongAng Daily”. Koreajoongangdaily.joins.com. 2014년 3월 25일. 2014년 5월 29일에 확인함. 
  2. Andrew Potts (2014년 3월 25일). “Google to partner with South Korean Queer Festival in 15th year”. 《Gay Star News》. 2014년 5월 29일에 확인함. 
  3. (마이너리티) 집단적으로 감행한 커밍아웃, 한겨레 21, 2000년 9월 20일

바깥 고리[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