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걸 (1971년 영화)
![]() Klute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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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 앨런 J. 퍼쿨러 |
각본 | 엔디 루이스 데이브 루이스 |
제작 | 앨런 J. 퍼쿨러 |
출연 | 도날드 서덜랜드 제인 폰다 찰스 시오피 로이 샤이더 |
촬영 | 고든 윌리스 |
편집 | 칼 러너 |
음악 | 마이클 스몰 |
제작사 | 워너브라더스 |
배급사 | 워너브라더스 |
개봉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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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 | 114분 |
국가 | ![]() |
언어 | 영어 |
제작비 | 250만달러 |
흥행수익 | 1200만달러 |
《콜걸》(Klute)은 1971년 개봉한 미국의 영화이다.
줄거리
[편집]펜실베이니아의 화학 회사 임원인 톰 그루네먼이 실종되자, 경찰은 그의 사무실에서 뉴욕시의 고급 콜걸 브리 다니엘스에게 보낸 외설적인 편지를 발견한다. 그루네먼의 동료 임원인 피터 케이블은 가족 친구이자 형사인 존 클루트에게 그루네먼의 실종 사건을 조사하도록 의뢰한다. 클루트는 브리의 건물 지하에 아파트를 얻고 그녀의 전화를 도청하며 미행한다. 브리는 콜걸로서 자유로운 삶을 즐기는 듯 보이지만 정신과 의사에게 자신의 공허함을 드러낸다. 처음에는 클루트의 질문에 답하길 거부하던 브리는 그가 자신을 감시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그루네먼을 모른다고 말한다. 과거에 손님에게 폭행당한 적이 있지만 그루네먼의 사진을 보고도 그를 알아보지 못한다. 브리는 클루트에게 자신이 불안하고 편집증적인 사람이라고 고백한다.
브리는 클루트를 자신의 전 포주 프랭크 리그린에게 데려간다. 리그린은 과거에 제인 맥케나라는 콜걸을 관리했으며, 맥케나는 브리에게 폭력적인 손님을 소개해줬다. 맥케나는 자살한 것으로 보이며, 또 다른 콜걸 알린 페이지는 마약 중독자가 되어 실종된 상태다. 클루트와 브리는 사랑에 빠지지만, 브리는 콜걸로 일할 때 더 자기 통제감을 느꼈다고 정신과 의사에게 털어놓는다. 브리는 자신이 감시받고 있다는 편집증을 느끼고 있다. 클루트는 페이지를 찾지만, 페이지는 그루네먼의 사진 속 인물이 폭력적인 손님이 아니며 더 나이가 많은 남자였다고 말한다. 얼마 후 페이지는 강에서 시체로 발견된다.
클루트는 두 콜걸의 자살이 연관되어 있다고 생각하고, 그 손님이 그루네먼의 이름을 사용했다고 추측한다. 클루트는 손님이 그루네먼을 살해했고 다음 타겟이 브리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클루트는 그루네먼의 지인들을 다시 찾아가고, 외설적인 편지의 필적을 분석하여 편지를 보낸 사람이 클루트에게 사건 경과를 보고하던 케이블이라는 사실을 밝혀낸다. 클루트는 케이블에게 맥케나의 고객 정보가 담긴 "블랙북"을 사기 위해 돈을 요구한다. 클루트는 케이블이 살인에 연루되었다는 사실을 드러내기 위해 미끼를 던진다.
케이블은 브리를 한 고객의 사무실로 미행하고 자신이 편지를 보냈다고 밝힌다. 케이블은 그루네먼이 맥케나를 학대하는 자신을 목격했고, 그루네먼이 이를 이용해 자신의 경력을 망칠까 봐 그루네먼에게 누명을 씌우려고 했다고 말한다. 케이블은 페이지를 살해할 때 녹음한 스너프 테이프를 들려주고 브리를 공격한다. 클루트가 들이닥치자 케이블은 갑자기 뒤로 물러서 창문 밖으로 떨어져 죽는다. 브리는 클루트의 도움을 받아 아파트를 떠난다. 정신과 의사와의 대화에서 브리는 클루트와의 전통적인 관계에 들어가는 것을 망설이며, 그런 삶을 살면 미쳐버릴 것이라고 말한다. 브리는 클루트를 그리워하겠지만 그에게 말할 수 없다고 인정하며, 다음 주에 다시 의사를 찾아올 것이라고 농담한다. 그들이 아파트를 떠날 때, 브리는 고객으로부터 전화를 받고 뉴욕을 떠나 다시 돌아오지 않을 것이라고 말한다. 브리와 클루트는 함께 아파트를 떠난다.
배역
[편집]- 김준 - 클루트(도날드 서덜랜드)
- 이선 - 브리 다니엘(제인 폰다)
- 박상일 - 피터 케이블(찰스 시오피)
- 윤병화 - 프랭크(로이 샤이더)
- 김옥경 - 알린(도로시 트리스탄)
- 황원 - 골드파브(모리스 스트라스버그)
- 유영환 - 톰(로버트 밀리)
- 송덕희 - 제니(제인 화이트)
- 김규식 - 로스
- 최옥희 - 의사
- 김수중 - 부사장
외부 링크
[편집]- (영어) 콜걸 - 인터넷 영화 데이터베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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