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크롭스 1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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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크롭스 1세(Cecrops, 그리스어: Κέκρωψ, Kékrōps)는 아테네의 전설적인 왕(재위:기원전 1556년 ~ 기원전 1506년)이었다. 이집트 출신이었다.
생애
[편집]케크롭스는 이집트 출신으로, 이집트 사이스의 영주의 둘째 아들이라 한다.[1] 이름은 꼬리를 지닌 얼굴이라는 뜻으로 그는 땅에서 나왔다고 언급된다. 전설에 의하면 그는 하반신이 물고기인 인어라고 하는데 그리스 언어와 이집트 언어, 기타 이방의 언어를 두루 할 줄 알았기 때문이라고 한다. 그는 아테나 시를 실질적으로 창건하였는데 그 이전에도 땅에서 나온 아티카의 왕 악타에우스, 알랄코메네우스 등이 존재하였으나 그들의 행적은 잘 알려지지 않고 있다.
그는 문명의 영웅으로 아테나인에게 결혼, 독서, 쓰기, 장례식등을 가르쳤다. 일설에는 그가 이집트로부터 그리스에 제우스·아테나·헬리오스 등의 신앙을 전파하였다고 한다.
그의 치세중에 아테나는 아테네의 수호신이 되었는데 경쟁신은 포세이돈이었다.
각주
[편집]- ↑ 홍사석 살아있는 지중해 신화와 전설 - 그리스신과 영웅들(홍사석, 혜안, 1997) 참조
같이 보기
[편집]전임 악타에우스 |
제3대 아테나이의 왕 기원전 1556년 ~ 기원전 1506년 |
후임 크라나우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