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나치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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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나치오(이탈리아어: catenaccio)는 수비를 중시하고 지능적인 반칙으로 상대 공격을 막는 축구 전술이다. 이탈리아어로 '빗장'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빗장 수비라고도 한다. 최종 수비의 유기적인 움직임을 강조해 상대방의 득점을 막는 방식이다. 기원은 스위스카를 라판의 베로우(스위스 볼트) 전술로 볼 수 있다. 1960년대 AC밀란의 감독이었던 네레오 로코가 이를 도입해 리그 경기에서 수많은 1-0 승리를 이끌어냈다.

오늘날, 특히 유럽에서는 '상대방의 실책에 편승해 득점한 다음, 지지 않기 위해 공격은 하지 않고 지키기만 하는 재미없는 축구'라는 부정적인 뜻으로 사용되기도 한다.

  • 카테나치오를 1960년대 인테르의 감독인 엘레니오 에레라가 만들었다고 아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카테나치오는 1960년대 에레라의 라이벌이던 파도바와 AC밀란의 네레오 로코가 만들었다. 네레오 로코는 파도바 시절부터 이 카테나치오를 구상했고, 만들었으며 파도바 시절에 이런 말을 남긴다. "우리 파도바만이 진정한 카테나치오를 구사한다" 또한 에레라가 인테르로 처음 이적 후 자리를 못잡고, 전술적으로 실험을 많이 하자 당시 인테르의 구단주가 이런 말을 한다. "나가서 AC밀란의 경기를 더 보고, AC밀란의 네레오 로코를 본 받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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