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바요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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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바요섬(Caballo Island, 스페인어로 ‘말섬’이라는 뜻)은 필리핀 마닐라만 입구에 위치한 절벽, 바위 투성이의 섬이다. 길이는 약 1.2km에 가장 높은 곳이 해발 116m에 달한다. 카바요 섬은 더 북쪽 2km 지점에 있는 더 큰 코레히도르 섬과 함께 만으로 들어가는 입구를 남북 수로로 알려진 두 개의 넓고 깊은 수로로 분할한다.[1]

제2차 세계대전 이전에는 섬 전체를 미군 방어 기지인 휴즈 요새가 방어를 위해 점령하고 있었다. 그 전쟁 동안 이곳은 심하게 폭격을 당했다.[2]

지리적 역사[편집]

카바요 섬과 코레히도르 섬은 코레히도르 칼데라의 테두리로 추측되고 있다.[3] 이 두 섬 사이의 틈은 단지 1/4 마일에 깊이는 7 파톰이고, 대형 배는 이용을 하지 않는다.[1]

현재[편집]

이 섬은 현재 필리핀 해군이 점령하고 있고, 민간인에게는 접근 금지 구역이 다. 이전 요새, 포대, 그리고 구조물의 유물은 제2차 세계 대전 이후 버려져서 방치되어 녹슬어 있다.[2]

카바요섬 코레히도르 섬은 마닐라만 입구를 분할하고 있다.

2014년 11월, 리베리아에서 온 필리핀 평화감시단은 에볼라 방역을 위해 21일간 방역활동을 하고 본토로 돌아갔다.[4]

각주[편집]

  1. U.S. Coast and Geodetic Survey, "United States Coast Pilot Philippine Islands Part I", pp.71-72.
  2. Feredo, Tony.
  3. Becker, George F., "The Geology of the Philippine Islands", p.53.
  4. Alvaran, Gerard (2014년 12월 2일). “Pinoy peacekeepers leave Caballo Island”. 《GMA News》. 2014년 12월 2일에 확인함. 

외부 링크[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