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데시 전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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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데시 전투
Ramses II at Kadesh.jpg
람세스 2세가 전투전차로 히타이트인과 싸우고 있다.
교전국
고대 이집트 히타이트
지휘관
람세스 2세 무와탈리 2세
병력
2만명. 3만 5천명.

기원전 13세기 람세스 2세 치세에는 팔레스타인을 사이에 두고 히타이트와 세력을 다투고 있었다. 마침내 기원전 1274년 람세스 2세는 카데시 전투에 직접 출정하여 히타이트 왕 무와탈리 2세와 전투를 벌였다. 이집트는 카데시 전투에서 거짓정보에 속은 결과, 주력 군단이 괴멸당할 정도의 고전을 면치 못했다. 이후 전투의 결과에 대해서는 양측의 기록이 달라 아직까지 논란의 대상이다. 하지만 히타이트 세력을 팔레스타인에서 몰아내지 못한 것은 확실해 보인다. 양쪽은 서로 상대를 물리치지 못하고, 장기간 전쟁을 계속하던 중 람세스 2세의 재위 21년째인 기원전 1269년에 이집트와 히타이트 사이에 평화조약을 체결하고 휴전하였다. 람세스 2세는 히타이트 왕녀를 왕비로 맞이하였다. 이것은 세계사에서 최초의 평화조약이라 평가받는다. 또한 신전에 기록되어 있는 카데시 전투에 대한 람세스 2세의 승리선전은 이집트군의 군사제도 개혁을 방해했고 히타이트 역시 이 전쟁이후로 급격한 세력 약화로 인해 히타이트는 기원전 12세기에 멸망하면서 아나톨리아 지방에는 약 1000년동안 소국들이 난립했으며 이집트 역시 다음 왕조인 이집트 제20왕조에서 재앙의 불씨로 작용하게 되어 이집트 제21왕조부터 이집트가 피정복자로 몰락하게 되는 계기가 되고 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