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영아 (의사)
최영아는 대한민국의 내과의사다.
1995년 이화여대 의예과를 졸업한 뒤 2001년 전문의 자격증을 취득하자마자 노숙인 의료봉사를 시작했다.[1]
1990년 학교 선배들과 함께 나간 급식봉사에서 청량리역에서 비를 맞으며 식판에 밥을 받아먹는 노숙자를 보고 내과를 선택했다.[2]
이화여대 의과대학을 졸업한 후 청량리 다일천사병원 원장(2001~2004), 영등포 요셉의원 의사 및 의무원장(2004~2009), 서울역 다시서기의료진료소 원장(2009~2013), 마리아수녀회 도티기념병원 내과 과장으로 일했고[3] 도티기념병원이 문을 닫은 후 서북병원에서 일하고 있다.
학력[편집]
경력[편집]
- 2001-2004 청량리 다일천사병원 원장[5]
- 2004-2009 영등포 요셉의원 의사 및 의무원장[5]
- 2009~2013 서울역 다시서기의료진료소 원장[5]
- 2014-2017 마리아수녀회 도티기념병원 내과 과장
- 2017- 서북병원 내과 전문의
저서[편집]
- 《질병과 가난한 삶 (노숙인을 치료하는 길 위의 의사, 14년의 연구 기록)》 (청년의사) 2015년 2월 ISBN 978-89-912325-9-4
수상 이력[편집]
- 2011년 제9회 한국여성지도자상 특별상
같이 보기[편집]
각주[편집]
- ↑ “노숙인의 슈바이처 최영아 `서울역 다시서기진료소` 원장”. 《매일경제》. 2011년 8월 24일.
- ↑ “도티기념병원 최영아 과장 인터뷰 '14년째 노숙자들의 엄마이자 주치의가 되다'”. 《헬스조선》. 2015년 6월 17일.
- ↑ “‘쪽방촌의 슈바이처’ 제자 ‘노숙인의 슈바이처’ 되다… 도티기념병원 최영아 과장의 ‘仁術 전수’”. 《국민일보》. 2019년 3월 3일에 확인함.
- ↑ “진료과목/의료진”. 《서북병원 홈페이지》.
- ↑ 가 나 다 “‘길 위의 의사’가 노숙인과 보낸 14년”. 《시사IN》. 2015년 2월 2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