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혈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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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회용 채혈침(란셋)이 들어 있다.
끝에 채혈침(란셋)이 있는 혈액 샘플링 도구- 채혈기

채혈침(국립국어원 표준화 표기), 또는 단순히 란셋(또는 랜싯)은 모세혈관의 혈액을 채취하는 데 쓰이는 작은 의료도구이다. 란셋은 작은 메스와 비슷하지만 양날의 날 혹은 바늘을 지니고 있다. 란셋은 핑거스틱처럼, 작은 양의 혈액을 채취하기 위해 상처를 내는 데 쓰인다. 일반적으로 일회용이다.

채혈침은 또한 알레르기 피부 검사에서 상처를 내기 위해 사용되기도 한다.[1]

채혈기에는 란셋이 장착되어 있다. 이는 혈당 검사를 위해 당뇨병 환자들이 주로 사용한다. 다양한 피부 두깨에 따라 얼마나 깊게 찌르는지 조정 가능하다. 긴 채혈기는 태아의 산염기 상태 측정을 위해 두피 혈액을 검사할 때 사용된다.

중세시대에는 사혈을 위해 사용된 메스의 형태였으나 현대에 들어오며 사혈 치료법이 없어진 탓에 현재의 채혈침 형태로 변했다. 당시의 란셋은 기술을 요했는데 - 작고 매끄러운 날이 서 있었다.

혈액 샘플링[편집]

채취된 모세혈관 혈액 샘플은 혈당, 헤모글로빈 그리고 이 외의 혈액을 이루는 요소들을 검사하기 위해 쓰일 수 있다.

각주[편집]

  1. “Abstract: The Allergy Pricker”. 2012년 10월 18일에 원본 문서에서 보존된 문서. 2018년 11월 5일에 확인함. 

외부 링크[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