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기파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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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기파랑가(讚耆婆郞歌)는 신라 시대의 10구체 향가이다. 《삼국유사》의 기이편 충담사 부분에 배경 설화와 함께 수록되어 있다.

원문[편집]

김완진 해독[편집]

양주동 해독[편집]

해설[편집]

화랑 기파랑을 추모하고 예찬하는 내용이다. 문학성이 뛰어난 향가로 알려져 있다.

대부분의 10구체 향가가 4-4-2로 구조로 분리되는데 반해, 김완진의 해독을 따를 경우, 이 향가는 5-3-2 구조로 읽힌다. 또한 양주동의 해석을 따른다고 해도, 3-5-2 구조로 분리된다.

김완진의 해독에서는 '달'은 기파랑의 고매한 인품을, '수풀'은 기파랑의 우뚝한 모습을, '잣가지'는 고난에 굴하지 않는 기파랑의 드높은 기상을, '눈'은 기파랑이 극복한 고난과 시련을 뜻한다.

기파랑[편집]

기파랑은 찬기파랑가에 등장하는 인물이다. 기파랑이 실제 누구인지는 기록이 남아 있지 않아 알 수 없다. 하지만 당대의 화랑 지도자의 한명으로 보는 것이 일반적이다. 찬기파랑가에서 기파랑은 고결하고 숭고한 자로 묘사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