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중성(窒中聖, ? ~ 기원전 173년)은 전한 초기의 제후로, 개국공신 질중동의 아들이다.
고제 12년(기원전 195년), 질중동의 뒤를 이어 청후(淸侯)에 봉해졌다.
문제 7년(기원전 173년)에 죽으니 시호를 경(頃)이라 하였고, 작위는 아들 질중부가 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