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중 고(窒中古[1], ? ~ 기원전 114년)는 전한 중기의 제후로, 개국공신 질중동의 증손이다.
원수 2년(기원전 121년), 아버지 질중부의 뒤를 이어 청후(淸侯)에 봉해졌다.
원정 3년(기원전 114년)에 죽으니 시호를 공[2]이라 하였고, 작위는 아들 질중생이 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