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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기자동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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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탠리 스티머 (1912년)

증기자동차(蒸氣自動車, Steam car)는 증기 기관을 이용한 자동차이다. 18세기 후반부터 20세기 초반까지 사용되었다.

외연 기관인 증기 기관은 수증기를 이용하여 동력을 발생시키는 장치로, 엔진의 외부에 장치된 보일러에 연료를 연소시켜 수증기를 얻은 다음, 이를 엔진의 실린더 내부로 파이프를 통하여 압송시켜 동력을 얻는 방식이다. 증기 기관은 저속 토크가 좋고, 여러 종류의 연료를 사용할 수 있으나 열효율이 낮고 보일러나 응축기 등 대형 부속 설비가 필요하기 때문에 소형화가 곤란하며 보일러에 불을 붙이고 달릴 수 있게 될 때까지 시간이 많이 걸리고 소음과 먼지가 많이 발생하는 단점이 있다.[1]

1769년 프랑스 군대의 기술 대위인 N. J. 퀴뇨가 포차를 끌기 위해 만든 것이 세계 최초다. 시범주행중에 조향에 문제가 있어 충돌사고가 나고 사람들도 다쳐서 한동안 개량화와 실용화가 이루어지지 못했다. 1784년 스코틀랜드의 머독이 개발에 성공했다.[2] 19세기 중엽 영국이나 유럽 여러 나라에서는 대형 증기 자동차로 장거리 대량 수송이 이루어졌다. 그 뒤 차츰 소형 개인용 증기 자동차도 만들어 졌다.

1888년 프랑스 L. 세르폴레가 발명한 것은 1분 안에 달릴 수 있었다고 한다. G. B. 셀든이 특허를 가지고 있던 미국에서는 1910년대까지 증기 자동차가 생산되어 발달이 두드러졌으며, 그 장점을 좋아하는 사람들을 위해 1920년대까지 소량이 만들어졌다.[3]

철도용 증기기관, 전기자동차, 디젤자동차에 밀리면서 점점 없어지게 되었다.

같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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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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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네이버 지식백과] 증기 자동차 [蒸氣自動車, steam automobile] (자동차 용어사전, 2012. 5. 25., 자동차용어사전편찬회)
  2. 이정임 <인류사를 바꾼 100대 사건> 학민사 2000.5.12 p243
  3. [네이버 지식백과] 증기 자동차 (Basic 중학생을 위한 기술·가정 용어사전, 2007. 8. 10., 기술사랑연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