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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과 'KIN'의 비교

(혹은 KIN)은 대한민국인터넷·온라인 상에서 사용되는 속어로, 처음 이 용어가 인사말로서 사용될 때와는 의미가 와전되어 상대방을 무시하거나 비꼬며 모욕하는 단어로 주로 사용된다.

'KIN'은 직각으로(세로로) 세우면 '즐'과 유사한 모양이 되기 때문에 인터넷에서 장난처럼 유행하게 되었다.

원래 컴퓨터 통신이나 인터넷 채팅에서 '즐-'이란 표현은 '즐거운 채팅하세요'를 '즐챗'으로, '즐거운 게임하세요'를 '즐겜' 등으로 변형되어, 주로 헤어질 때 인사말을 줄여서 표현하던 것이었으나, 리니지, 바람의 나라 등 온라인 게임의 일부 상인들이 게임 내 거래 조건이 맞지 않아 거래자와의 거래를 끊고자 할 경우, 빨리 거래를 중단하고, 다른 사람과 거래하기 위해 '즐'이라고 쓰던 것이, 점점 퍼져서 시간이 지나자, 초등학생들의 당시 생활 형태와 맞추어져 퍼지게 되었고, 그 결과 급격히 이 말이 확산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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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즐은 즐거운의 형용사 줄임말이나 그 최초는 (주)넥슨의 바람의 나라이다.

당시 바람의 나라에서는 ctrl+0~9 로 메시지가 출력되는 매크로 기능이 있었고

디폴트 ctrl+2가 '즐거운 바람의 나라 되세요' 였는데 매크로를 사용하지 않는 유저는 이를 줄여 '즐바'라 하였다.

이 후 매크로 기능을 지원하지 않는 다른 게임에서도 이를 응용하여 줄임말을 사용하였는데

(리니지의 경우 '즐린' 포트리스의 경우 '즐포')

초창기 이 언어는 굳이 하지 않아도 되는 인사를 하는 신사적 표현이지만

엔씨소프트 리니지에서 이 단어가 거래의 성사 혹은 파기 시에도 이 인사가 진행되면서 의미가 왜곡되었다.

당시 흥정 중 거래 파기시 '더 이상 흥정하지 않겠으니 즐겁게 게임이나 해라' 라는 의미로 협상 중

즐+게임 줄임말 을 사용하였는데 게임 줄임말이 없는 웹상에서는 즐이라 하였다.


이 후 '당신과는 더 이상 이야기하지 않겠다' 라는 의미로 왜곡되어 아직까지 사용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