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 주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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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사적 | |
종목 | 사적 제61호 (1963년 1월 21일 지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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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적 | 904,500m2 |
시대 | 삼국시대 |
관리 | 고령군 |
위치 | |
주소 | 경상북도 고령군 대가야읍 중화리 산3번지 외 29필 |
좌표 | 북위 35° 43′ 47.4″ 동경 128° 15′ 13.7″ / 북위 35.729833° 동경 128.253806° |
정보 | 국가유산청 국가유산포털 정보 |
고령 주산성(高靈 主山城, 영어: Jusanseong Fortress, Goryeong)은 경상북도 고령군 대가야읍에 있는 삼국시대의 성곽이다. 1963년 1월 21일 대한민국의 사적 제61호로 지정되었다.
현지 안내문
[편집]고령의 서쪽 주산에 쌓은 가야의 산성이며, 이산성(耳山城)이라고도 한다. 산성의 남쪽 산등성이에는 대가야 무덤들이 분포되어 있어 산성과의 연관성을 보여주고 있다.[1]
산의 가장 높은 곳과 동쪽의 능선을 따라 둥글게 흙으로 쌓은 내성과, 내성의 동쪽과 서쪽 끝에서 시작하여 타원형으로 돌을 쌓은 둘레 약 700m의 외성으로 된 2중 성벽을 가지고 있다. 성벽은 대부분 무너졌으나, 계곡쪽으로는 견고하게 쌓은 성벽이 남아 있다. 현재 외성은 대나무숲이 우거져 있어 먼곳에서 전체 윤곽을 파악하기 힘들며, 성 안에 우물터와 건물터로 보이는 곳이 남아 있다. 외성의 서남쪽에 연결된 봉우리에는 또 하나의 작은 성이 딸려 있다.[1]
성 안에서는 주변 무덤에서 출토되는 각종 가야토기 조각과 통일신라·고려·조선시대의 유물이 출토되어 성이 오랜동안 사용되었음을 알 수 있다.[1]
이 산성은 옛 가야국의 중심적인 성터로 유서깊은 면모를 보여주며, 당시의 성곽 축조 방식 및 구조연구에 중요한 자료가 되고 있다.[1]
각주
[편집]같이 보기
[편집]참고 자료
[편집]- 고령 주산성 - 국가유산청 국가유산포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