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기 진통
보이기
조기진통이란 임신 37주 이전 자궁경부의 변화를 동반한 규칙적 자궁수축[1]
치료
[편집]안정
[편집]조기 진통을 억제하기 위해 집이나 병원에서 침상 안정하는 것에 대한 효용성 에 대해서는 아직까지 뚜렷한 결론을 내리지 못하고 있다.[2]
수액 공급 및 진정제 치료
[편집]침상 안정보다 더 효과가 있지는 않다고 알려져 있다.[3]
베타 아드레날린 수용체 효능제(β-adrenergic receptor agonist)
[편집]Ritodrine과 Terbutaline이 대표적인 약물로 Ridtodrine만이 FDA(미국 식품의약국)의 인증을 받았다.
MgSO4(마그네슘 설페이트)
[편집]작용기전은 칼슘 길항제의 역할을 하며 혈관주사로 점적주사한다. 한 연구에 따르면 이 약물 치료를 받은 경우 87%에서 효과가 있다는 보고도 있다.[4]
프로스타글란딘 억제제(Prostaglandin inhibitors)
[편집]프로스타글란딘의 합성을 억제하여 조기 진통을 억제하는 기전을 가지고 있으며, 대표적인 약물로는 Indomethacin이 있으며 경구나 항문으로 투여한다. 과량을 장기간 복용시 양수과소증이 발생하기 때문에 단기간 사용 (1~2일)을 권장한다.
칼슘 통로 차단제(Ca channel blockers)
[편집]대표적인 약물로 Nifedipine이 있으며 이는 조기진통억제에 있어서 Ritodrine과 유사한 효능이 있으며,[5] 단, 마그네슘 제제와 같이 사용할 경우 Nifedipine이 마그네슘 제제의 신경근육의 차단효과를 증진시키기 때문에 폐나 심장의 기능에 심각한 문제를 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마그네슘 제제와 같이 사용해서는 안 된다.[6]
- 조기 진통을 확진한다.
- 34주이하고 분만의 조건(모성, 태아조건)이 아니면 자궁수축이나 태아 심박수를 측정하고 자궁 경부의 변화를 진찰하면서 관찰한다.
- 34주이하인 경우 태아 폐성숙을 촉진하기 위하여 글루코코르티코이드(Glucocorticoid)를 준다
- 34주이하인 경우, 분만이 많이 진행이 안 된 경우, 글루코코르티코이드와 그룹 B 연쇄상구균(Group B Streptococcus)의 예방적 항생제 치료를 하는 동안 자궁 수축을 억제하려는 시도를 해야한다.
- 34주이상인 경우는 분만 과정과 태아상태를 체크한다.
- 분만이 진행되는 경우는 그룹 B 연쇄상구균의 예방을 위한 항생제를 투여한다.
각주
[편집]- ↑ 2012년 미국산부인과학회 기준
- ↑ Goldengerg RL: The management of preterm labor. Obstet Gynecol 100:1020, 2002
- ↑ Helfgott AW, Willis DC, Blanco JD: Is hydration and sedation beneficial in the treatment of threatened preterm labor? A preliminary report. J Matern Fetal Med 3:37, 42, 1994
- ↑ Elliot JP: Magnesium sulfate as a tocolytic agent. Am J Obstet Gynecol 147:277, 1983
- ↑ King JF, Flendady V, Papatsonis D, et al: Calcium channel blockers for inhibiting preterm labor: A systematic review of the evidence and aprotocol for administration of nifedipine. Aust N Z J Obstet Gynaecol 43:192. 2003
- ↑ Ben-Ami M, Giladi Y, Shalev E: The comgination of magnesium sulphate and nifedipine : A cause of neuromuscular blockeade. Br J Obstet Gynaecol 101:262, 1994
- ↑ Williams Obstetrics, 22th edition
이 글은 의학에 관한 토막글입니다. 여러분의 지식으로 알차게 문서를 완성해 갑시다. |